Bhc, 베트남 2호점 출점으로 동남아 확장 가속

Bhc, 베트남 2호점 출점으로 동남아 확장 가속
Bhc 동남아 확장 가속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두 번째 매장을 열며 현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첫 매장 개점 이후 약 한 달 만의 추가 출점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 본격화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bhc는 11월 13일 베트남 호찌민 빈컴 센터 랜드마크 81에 현지 2호점을 오픈하며 동남아 출점 속도를 높였다.
  • 이번 2호점은 약 126㎡, 42석 규모로 LSR 방식 도입 및 현지 식습관 반영 메뉴를 제공해 차별화를 꾀했다.
  • bhc는 베트남, 홍콩, 대만, 싱가포르, U.S., 캐나다 등 해외 10개국 5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베트남 출점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호찌민 랜드마크 81 거점 확대

서울경제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bhc는 지난 13일 베트남 호찌민의 복합쇼핑시설 빈컴 센터 랜드마크 81에 현지 2호점을 열었다. bhc는 지난달 호찌민에 첫 매장을 선보인 뒤 약 한 달 만에 추가 출점에 나서며 베트남 내 점포 확대 속도를 높이고 있다.

새 매장이 들어선 랜드마크 81은 높이 461m, 지상 81층의 베트남 최고층 건물이다. 주변에는 고급 주거시설과 업무시설, 호텔 등이 밀집해 있어 현지 주민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 유입도 활발한 지역으로 꼽힌다.

매장 면적은 약 126㎡이며 21개 테이블과 42석을 갖췄다. 쇼핑몰 방문객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주문과 서비스 과정을 간소화한 LSR, Limited-Service Restaurant, 방식으로 운영한다.

메뉴 구성도 현지 식습관을 반영했다. 뿌링클과 맛초킹을 포함한 대표 치킨 6종은 닭다리, 날개, 순살 등 부위별 선택이 가능하고, 베트남의 식문화를 고려해 흰쌀밥도 별도 메뉴로 마련했다. 떡볶이, 라볶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와 치즈볼, 감자튀김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해외 10개국 운영 기반 확대

bhc는 앞서 올해 4월 베트남 식음료 기업 하오 오픈 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9월 호찌민에 첫 매장을 열며 현지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 2호점 출점은 초기 진출 단계에서 현지 거점을 빠르게 늘리며 시장 안착 가능성을 점검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현재 bhc는 베트남과 홍콩, 대만, 싱가포르, U.S., 캐나다 등 해외 10개국에서 총 5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베트남에서도 추가 출점을 이어가며 해외 사업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남화연 다이닝브랜즈그룹 해외사업본부장은 베트남에서 단기간에 두 번째 매장을 열며 사업 기반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소비자들에게 bhc의 맛과 품질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K-치킨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외식 물가 상승으로 1만원 이하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이 줄고, 소비자들이 편의점 간편식과 패스트푸드·커피 프랜차이즈 식사 메뉴로 이동하는 흐름을 전했습니다. 식재료비·인건비·임대료 등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압박받는 가운데, 간편식과 프랜차이즈가 ‘가성비 한 끼’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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