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방한 기간 중 별도 회동을 갖고 현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현대차가 튀르키예에 생산 거점을 운영하며 전기차와 차세대 친환경차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만남은 현지 투자와 생산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하이라이트
-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4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및 경영진과 현지 생산 기반 중심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 현대차는 8월부터 튀르키예 공장에서 유럽형 아이오닉3 생산을 시작하고, 2025년부터 하이브리드 및 EREV 신차를 연이어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와 LG전자 임원진도 4일 에르도안 대통령과 만나 튀르키예 내 전자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의논한다.
튀르키예 생산 거점 중심 협력 논의
세데일리(Sedaily)가 튀르키예 대통령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4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주요 경영진과 만난다.이번 회동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대외협력 및 통상 대응을 맡는 성 김 사장이 동석한다. 구체적인 대화 주제는 공개되지 않지만, 현대차가 튀르키예 현지 생산 공장을 운영하는 만큼 전기차 협력 방안이 주요 의제로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현대차는 1997년부터 튀르키예 생산기지를 운영한다. 올해 8월부터는 유럽형 전략 차종인 아이오닉3 양산에 들어가며, 내년부터 차세대 하이브리드와 주행거리연장형전기차, EREV, 모델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유럽 공급망과 현지 사업 확대 주목
정 회장은 7월 30일 현지 시간 기준으로 직접 튀르키예 공장을 찾아 아이오닉3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당시 그는 임직원들에게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 성장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시대 변화에 맞게 바꿔야 한다고 당부하며, 생산과 품질, 판매 전 부문에서 튀르키예 내 최고 기업이 되기 위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이번 에르도안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서는 한국 주요 전자업체들도 튀르키예 사업 협력을 논의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사장과 류재철 LG전자 사장 등 삼성전자와 LG전자 임원진도 4일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나 현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 매체는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 SUV ‘토르칼’이 서울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며 한국 시장 주문 접수에 들어간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기사에서는 토르칼의 성능·주행거리·급속충전 등 핵심 사양과 함께, 한국을 전략 시장으로 재확인한 벤틀리의 판매 일정 및 시장 확대 계획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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