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G20 국가들이 비트코인 준비금을 만들 것으로 예상
브라이언 암스트롱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기지를 설립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찬사를 보내며 업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X에 올린 글에서 이번 준비금 설립을 "비트코인과 전체 암호화폐 산업에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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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은 미국의 국가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 이니셔티브가 G20 국가들의 관심을 끌 것이며, 잠재적으로 각국이 자체 디지털 자산 준비금을 설립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했습니다.
G20에 비트코인 준비금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G20(주요 20개국)은 세계 최대 경제 대국들이 모여 글로벌 금융 및 경제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 정부 간 포럼입니다.
G20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중국, 인도, 한국, 호주,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러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유럽연합과 아프리카 연합 등 19개 국가가 포함됩니다.
이 그룹은 금융 안정성을 보장하고 국제 경제 정책을 형성하며 위기, 인플레이션, 무역 정책 변화와 같은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G20 국가들이 국가 비트코인 준비금을 조성하기로 결정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의 입지가 크게 강화되어 전략적 자산으로서의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비트코인의 제도적 채택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금융 상품 개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G20 회원국이 이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일본은 이전에 암호화폐가 전통적인 통화로 기능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을 국가 준비금에 포함할 가능성을 거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미 디지털 자산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는 중국이 이러한 추세를 따를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이전에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미국 국가 암호화폐 준비금의 잠재적 구성에 대해 비판하며 비트코인 전용 접근 방식을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