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미국 대선 이후 기록적인 스테이블코인 유입량 기록
Erc-20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넘쳐나며 트럼프 승리 후 93억 달러 유입 달성
암호화폐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는 도널드 트럼프의 최근 대선 승리 이후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에 총 93억 달러에 달하는 스테이블코인이 대량 유입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ERC-20 스테이블코인에 유입된 이러한 자금은 2020년의 수준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크립토퀀트는 이러한 유입이 트럼프의 승리를 둘러싼 낙관론이 암호화폐 생태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간주되면서 강세 시장 심리를 나타낼 수 있다고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습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유입과 시장 영향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최근 ERC-20 스테이블코인의 유입은 암호화폐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바이낸스가 43억 달러, 코인베이스가 34억 달러, 나머지 금액은 소규모 거래소가 흡수하는 등 주요 거래소에 분산되어 유입되었습니다. 이러한 유동성 공급은 암호화폐 가격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쳐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인 77,199달러로 급등했고,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7% 상승하며 3,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급등은 트럼프의 승리와 함께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한 연방준비제도의 25bp 금리 인하와 같은 다른 요인들과도 맞물려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공포와 탐욕 지수는 최고치인 70을 유지하며 낙관적인 심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2020년 9월과 2021년 2월에도 비슷한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어 강세장을 이끌었으며,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또 다른 랠리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저희는 이더리움 레이어 2 생태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움직임으로 코인베이스가 SWELL이라는 새로운 토큰을 상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