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025
미르잔 히폴리토
암호화폐 및 주식 전문가
22.03.2025

SEC, 디지털 자산 규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초의 암호화폐 라운드테이블 개최

SEC, 디지털 자산 규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초의 암호화폐 라운드테이블 개최 SEC, 첫 공개 암호화폐 라운드테이블 개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금요일에 암호화폐 규제에 관한 공개 원탁회의를 개최하여 트럼프 행정부가 단속에서 참여로 전환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이 회의에는 a16z의 마일스 제닝스, 전 SEC 관계자 존 리드 스타크, 트로이 파레데스 전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업계 관계자들과 공화당 위원 헤스터 피어스, 민주당 위원 캐롤라인 크렌쇼 등 현 규제 당국자들이 모였다고 Cryptopolitan은 보도했습니다.

피어스 위원장은 상징적인 발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봄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우리는 여기서 새로운 시작, 즉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위원회의 접근 방식을 다시 시작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발언은 특히 수년간의 소송과 무엇이 증권인지에 대한 모호함 이후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입장을 재평가하려는 SEC의 광범위한 노력을 반영합니다.

트럼프 행정부, 암호화폐 법 집행에 대한 입장 번복

이번 원탁회의는 이른바 "바이든 암호화폐 단속"을 해체하겠다고 공언한 트럼프 대통령의 일련의 공격적인 정책 전환에 따른 것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코인베이스와 크라켄과 같은 기업에 대한 여러 건의 SEC 소송을 일시 중지하거나 철회했습니다.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은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주요 암호화폐 기업 임원들과 백악관 정상회담을 개최하여 암호화폐 산업을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원탁회의에서는 규제 방향에 대한 의견이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제닝스는 기술 중립적인 프레임워크를 주장하며 암호화폐에 기존 증권법을 적용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SEC에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더리움을 애플과 비교하며 디지털 자산은 맞춤형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크렌쇼는 암호화폐에 대한 예외를 인정하면 광범위한 금융 시장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며 기준이 약화되는 것을 경계했습니다.

스타크, 리플 소송 취하로 현상 유지 옹호

SEC의 전 인터넷 집행 부서 책임자였던 존 리드 스타크는 어떠한 법적 개혁에도 반대했습니다. 그는 현행 법률로도 충분하며 암호화폐 구매자는 수집가가 아니라 투자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기업들이 지연 전략을 구사하는 것을 비판하며 기업들이 일상적으로 법정에서 패소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원탁회의는 SEC가 리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한 시기와 맞물렸으며, 이로 인해 리플의 가격이 잠시 상승했다가 다시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논의는 암호화폐에 대한 워싱턴의 진화하는 접근 방식에서 중요한 순간이었으며, 보다 협력적인 규제 정책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USAID의 브랜드를 변경하고 블록체인 감독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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