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025
Mikhail Vnuchkov
트레이더스 유니온의 저자
23.03.2025

피델리티, 블록체인 국채 펀드로 토큰화된 자산 시장 진출

피델리티, 블록체인 국채 펀드로 토큰화된 자산 시장 진출 피델리티, 디지털 금융 확장

미국의 주요 금융 서비스 지주 회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미국 재무부 채권이 뒷받침하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펀드를 공식 출시했습니다.

크립토뉴스랜드에 따르면, 이 혁신적인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디지털 형식의 국채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토큰화된 금융 시장에서 잘 알려진 블랙록의 BUIDL 펀드와 직접 경쟁하게 됩니다.

이 새로운 펀드는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인프라를 통해 미국 재무부 증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투명성, 유동성, 거래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온체인 거래 기능은 거래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장 대응력을 향상시켜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자산 관리에 통합하는 광범위한 업계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피델리티, 블랙록의 아성에 도전하다

피델리티의움직임은 토큰화된 자산 분야에서 블랙록의 리더십에 대한 전략적 대응으로 보입니다. 블랙록의 바이들 펀드는 앵커리지 디지털 뱅크, 코인베이스, 비트고, 파이어블록스 등 여러 주요 금융 및 암호화폐 수탁 기관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프라를 통해 블랙록은 토큰화 부문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했지만, 피델리티의 진입으로 시장 역학관계가 크게 재편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상품에 10억 달러를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인 스파크 토큰화 그랑프리 이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이 자금의 절반이 BUIDL 펀드에 할당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피델리티의 새로운 재무부 지원 펀드는 이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토큰화 시장의 확장 준비

2025년 4월, 스파크 프로그램 확장에 대한 거버넌스 투표가 진행되며, 슈퍼스테이트의 USTB와 센트리퓨지의 JTRSY와 같은 새로운 토큰화 상품에 대한 문이 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경쟁 구도를 크게 바꾸고 시장 참여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블랙록이 증권화 및 PwC 회계감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피델리티의 합류는 토큰화된 자산 개발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전통적인 금융 분야에서 블록체인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은 이 분야의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2024년 말, 금융 대기업인 피델리티 인터내셔널과 씨티은행이 블록체인 기반 머니마켓 펀드와 디지털 외환 스왑의 잠재력을 입증하기 위해 고안된 개념을 공동으로 공개했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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