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025
올레그 트카첸코
Traders Union의 저자 및 전문가
24.03.2025

크라켄, IPO를 앞두고 골드만삭스 및 JP모건과 10억 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 검토

크라켄, IPO를 앞두고 골드만삭스 및 JP모건과 10억 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 검토 크라켄, 골드만삭스 및 JP모건과 10억 달러 규모의 부채 조달 모색

블룸버그에 따르면세계 최고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크라켄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면서 10억 달러 규모의 부채 자금 조달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금 조달 논의는 초기 단계에 있으며, 골드만 삭스와 JP모건 체이스가 잠재적 거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번 움직임은 크라켄의 오랜 상장 계획에서 중요한 진전입니다. 이달 초, 크라켄은 빠르면 2026년 1분기에 IPO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발표했지만, 시장 상황과 규제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SEC 소송 취하 후 모멘텀 구축

새로운 IPO 추진은 우호적인 규제 변화에 따른 것입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증권법 위반 혐의를 받았던 크라켄에 대한 소송을 취하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크라켄의 공개 시장 진출 야망에 큰 걸림돌이 제거되었고, 투자자들의 신뢰도 또한 강화되었습니다.

크라켄은 2021년부터 IPO 계획을 모색해왔으며, 2024년 중반에는 프리 IPO 펀딩 라운드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자금 조달을 고려한 바 있습니다. 이 거래소는 작년에 1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여 최고 실적을 기록한 암호화폐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에 비해 경쟁사인 코인베이스는 2021년 4월에 상장했으며 현재 주식 시장에 상장된 유일한 미국 기반 주요 거래소로 남아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회복으로 신뢰도 상승

2025년 디지털 자산 시장이 반등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회복됨에 따라 크라켄의 잠재적 IPO는 암호화폐 업계의 장기적 성장에 대한 새로운 자신감의 신호입니다.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 상장을 앞두고 운영을 강화할 수 있는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크라켄의 IPO가 완료되면 코인베이스의 데뷔 이후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공개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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