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C, 새로운 아이스 거래로 규제 금융으로 도약하다

뉴욕증권거래소의 모기업인 인터콘티넨탈익스체인지(ICE)는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의 세계를 잇는 획기적인 움직임으로 서클과 파트너십을 맺고 USDC 스테이블코인을 글로벌 금융 인프라에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에 발표된 이번 협력은 USDC와 토큰화된 머니 마켓 펀드를 ICE의 청산소, 거래소, 데이터 서비스에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는 양해각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크립토폴리탄은 전했습니다.
목표는 규제 시장의 신뢰와 블록체인 기반 자산의 속도 및 프로그래밍 가능성을 결합한 새로운 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서클의 규제 대상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된 디지털 통화가 자본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NYSE의 린 마틴(Lynn Martin) 사장은 말했습니다. "디지털 화폐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달러와 동등한 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의 월스트리트 이너서클 진입
현재 시가총액 기준 두 번째로 큰 스테이블코인인 USDC가 시장 선두주자인 테더를 제치고 월스트리트에 진입한 것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주요 라이벌인 테더와 달리 USDC는 전액 상환 가능한 준비금(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를 받는 서클 준비금 기금에 보관된 단기 미국 국채)으로 뒷받침됩니다.
서클의 CEO인 제레미 알레어는 이번 파트너십이 디지털 달러를 금융 시스템에 편입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ICE의 글로벌 영향력은 USDC의 혁신적인 사용 사례에 대한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규제 당국의 승리에 힘입어 USDC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는 반면, 경쟁사들은 더 많은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체결되었습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의 연간 처리량이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연간 거래량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상황에서 ICE-서클의 계약은 암호화폐의 제도화가 더 이상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이루어질 것인가의 문제라는 보다 광범위한 변화를 강조합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을 채택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거래량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급증은 비트코인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