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4.2025
Artem Shendetskii
뉴스 저자 및 편집자
08.04.2025

아서 헤이즈는 중국 자금이 비트코인을 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서 헤이즈는 중국 자금이 비트코인을 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서 헤이즈는 위안화 평가절하를 비트코인 랠리의 촉매제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이 중국 자본의 잠재적 피난처로 떠오르며 글로벌 시장에 충격파를 보내고 있습니다.

비트멕스의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는 중국 위안화 약세와 미국의 가혹한 관세 정책이 중국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에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은 최근 최저치인 74,400달러에서 반등하여 현재 80,0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이 불확실성 속에서 가격을 책정하고 무역 전선의 진전을 기다리는 가운데 이미 반등했습니다.

헤이즈는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2013년과 2015년의 위안화 평가절하와 비트코인으로의 자본이탈이 동시에 일어났던 전례가 있습니다. 역외 위안화(USDCNH)가 5년래 최저치에 근접한 상황에서 헤이즈는 중국 정책 입안자들이 곧 개입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이는 잠재적으로 대체 자산 흐름의 물결을 촉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헤이즈는 "중국의 독자적인 통화정책에 따른 위안화 평가절하는 국내 자본이 피난처를 찾으면서 또 다른 비트코인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세 인상이 시장 불안감을 키우다

4월 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총 관세가 무려 10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미국의 공격적인 무역 조치로 인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2023년에 중국에서 약 4,390억 달러의 상품을 수입했으며, 이번 관세는 최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경제적 불이익에 해당합니다.

중국은 4월 8일까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기존 34%의 관세를 철회하지 않으면 트럼프의 관세 인상 조치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중국은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미국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암호화폐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시사점

전 세계 위험자산이 압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제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대적인 회복력, 특히 최근 주식 시장 하락과 맞물려 일부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을 새로운 매크로 헤지 수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본 통제가 강화되거나 위안화가 더 약세를 보인다면 암호화폐 시장에는 이전의 상승 사이클을 연상시키는 중국인의 참여가 다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정책 궤도는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헤이즈의 예측은 지정학적 힘과 환율 조작의 영향을 점점 더 많이 받는 암호화폐 시장 역학 관계의 잠재적 변화를 강조합니다.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불안정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자본 심리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의 공동창업자이자 전 CEO인 아서 헤이즈는 암호화폐 시장의 격변기 속에서 비트코인을 두 배로 늘렸다는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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