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러 사이언티픽, 비트코인 구매를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공모 신청서 제출
셈러, BTC를 담보로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하다
상장 의료 기기 제조업체인 셈러 사이언티픽은 최대 5억 달러 규모의 증권을 발행하기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수익금의 일부는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이 의료 회사는 S-3 서류에서 향후 보통주, 우선주, 채무 증권, 워런트, 유닛을 발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회사는 수익금이 "주로 비트코인 인수를 포함한 일반적인 기업 목적에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BTC를 담보로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는 셈러
셈러는 또한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으로 간주하며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축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비트코인 전략을 두 배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보유 목표 비트코인의 수는 명시하지 않았으며, 대신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향후 구매 시기와 규모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비트코인 트레저스에 따르면 셈러는 2024년 5월부터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약 3억 1,500만 달러 상당의 3,192 BTC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또한 셈러는 코인베이스와 신용 계약을 체결하여 비트코인 보유를 담보로 자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셈러는 또한 별도의 발표를 통해 미국 법무부와 예비 합의에 도달했으며, 허위 청구 법에 따른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2,975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료 기술 회사인 셈러 사이언티픽은 비트코인 보유를 확대하기 위해 7,500만 달러를 모금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회사가 현재 비트코인 투자에서 2,900만 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보고한 후 내려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