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알파와 선물 거래에 밸런스(EPT) 출시
바이낸스, EPT 4월 21일 상장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는 바이낸스 알파와 바이낸스 선물 두 플랫폼에 밸런스(EPT)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거래소 웹사이트에 게시된 발표에 따르면, EPT 거래는 알파 플랫폼에서 2025년 4월 21일 12:00 UTC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EPT/USDT 무기한 선물 계약은 한 시간 후인 13:00 UTC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바이낸스는 알파 플랫폼과 선물 플랫폼에 EPT를 동시에 상장하는 세계 최초의 플랫폼이 될 것이며, 이는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조기 채택을 위한 바이낸스의 노력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출시를 기념하여 활성 바이낸스 알파 사용자에게 3,500 EPT 토큰이 에어드랍되며, 4월 21일 12시 10분(한국 시간 기준)까지 적격 계정에 입금됩니다.
에어드랍 자격
토큰 증정 이벤트는 2025년 4월 11일부터 4월 17일(UTC) 사이에 바이낸스 알파에서 현물 또는 펀딩 계정을 통해 구매한 바이낸스 사용자에게 제공됩니다. 자격을 갖춘 사용자는 자동으로 토큰을 받게 되며, 별도의 등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EPT/USDT 무기한 계약에 대해
EPT/USDT 무기한 계약은 최대 20배의 레버리지를 제공하며 USDT로 정산됩니다. 펀딩 비율은 +2.00% / -2.00%로 제한되며, 4시간마다 정산됩니다. 거래는 연중무휴 24시간 가능하며, 출시 후 24시간 이내에 바이낸스의 선물 카피 트레이딩 프로그램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다중 자산 모드 기능을 통해 트레이더는 BTC와 같은 대체 증거금 자산을 사용할 수 있어 유연성이 향상될 것입니다.
밸런스(EPT) 프로젝트 소개
밸런스는 AI, 웹3.0,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최첨단 이니셔티브입니다. 소셜 및 게임 플랫폼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설계된 밸런스는 블록체인과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역동적이고 탈중앙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바이낸스는 선물 상장이 현물 상장을 의미하지 않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계약 사양이 변경될 수 있음을 사용자에게 상기시킵니다.
이번 이중 상장은 혁신적인 토큰을 상장하는 바이낸스의 리더십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EPT 에어드랍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참고로, 바이낸스는 최근 글로벌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월드페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가 애플페이와 구글페이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도록 법정화폐 게이트웨이를 확장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