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글로벌 고객을 위한 미국 주식 토큰화 서비스 출시
크라켄, 미국 외 고객에게 50개 이상의 토큰화된 주식과 ETF를 제공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은 블랙록, 프랭클린 템플턴, JP모건, 로빈후드와 같은 주요 업계 기업들과 함께 전통적인 금융 자산을 디지털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켄은 미국 시민이 아닌 사람도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미국 기업의 토큰화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xStocks라는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xStocks 서비스에는 SPDR S&P 500 및 SPDR 골드 주식과 같은 ETF에 대한 액세스도 포함됩니다.
이 서비스는 몇 주 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유럽,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지역 고객은 기존 시장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토큰화된 자산을 연중무휴 24시간 거래할 수 있습니다.
토큰은 크라켄의 파트너인 백드 파이낸스가 보유한 기초 증권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고객은 토큰을 기초 주식 또는 ETF의 현금 가치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크라켄은 이 모델이 미국 주식에 접근하려는 해외 투자자들의 비용과 복잡성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믿습니다.
크라켄 공동 CEO 아르준 세티는 "많은 마찰이 있지만 토큰화를 통해 해외 투자를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식 거래의 새로운 물결
크라켄은 궁극적으로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xStocks를 거래할 수 있고, 개인 디지털 지갑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대출이나 암호화폐 기반 거래 전략의 담보로 사용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반면, 바이낸스는 2021년에 테슬라 주식을 포함한 유사한 토큰화된 주식 상품을 출시했지만, 규제 압력으로 인해 이니셔티브가 빠르게 중단되었습니다.
크라켄은 보다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크라켄이 각 관할권에서 합법적으로 xStock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제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