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트코인 ATM 운영업체, 6만 명의 고객 데이터 유출 보고

미국에서 가장 큰 비트코인 ATM 운영업체 중 하나인 바이트 페더럴은 58,000명의 고객에게 잠재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데이터 유출 사고를 공개했습니다.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12월 12일 메인주 법무장관에게 민감한 개인 정보가 노출되었을 수 있다며 이 사건을 보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침해의 세부 사항
11월 18일에 발견된 이 유출 사고는 9월 30일에 악의적인 공격자가 제3자가 제공한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발생했습니다. 바이트 페더럴은 공격을 감지한 즉시 플랫폼을 종료하고 사용자들에게 자금이나 자산이 유출되지 않았음을 알렸습니다.
잠재적으로 노출된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름 - 생년월일 - 주소 - 전화번호 - 이메일 주소 - 정부 발급 신분증 - 사회보장번호 - 거래 활동 - 사용자 사진
바이트 페더럴은 오용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고객 데이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대응 및 완화 노력
이 사건에 대응하여 Byte Federal은 모든 고객 계정에 대한 하드 리셋을 시작하여 사용자에게 로그인 자격 증명을 업데이트하도록 요구했습니다. 또한 내부 비밀번호, 비밀번호 관리 시스템, 토큰 및 키를 업데이트하는 등 사이버 보안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바이트 페더럴은 침해의 범위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독립적인 사이버 보안 팀과 협력하여 포렌식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적 조사도 진행 중입니다.
바이트 페더럴은 "데이터의 보안을 보장하고 사용자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광범위한 영향
이번 보안 침해는 특히 타사 소프트웨어 통합이 주요 노출 지점으로 남아 있는 암호화폐 ATM 생태계의 취약성을 강조합니다. 바이트 페더럴의 대응은 디지털 자산 부문에서 고객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있어 강력한 보안 프로토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유명 예측 플랫폼인 Polymarket의 사용자에 따르면 잘 알려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인 MicroStrategy가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될 확률이 90%에 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