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6.2025
Artem Shendetskii
뉴스 저자 및 편집자
11.06.2025

비트코인 ETF, 2주 만에 최대 유입량 기록

비트코인 ETF, 2주 만에 최대 유입량 기록 블랙록의 IBIT를 필두로 기관 수요가 회복되면서 비트코인 ETF가 4억 3,100만 달러를 유치했습니다.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는 화요일에 전날 3억 8,600만 달러에서 4억 3,112만 달러가 유입되며 2주 만에 최대 일일 순유입액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특히 현물 ETF가 대규모 비트코인 노출의 주요 수단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기관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비인크립토는 보도했습니다.

블랙록의 IBIT는 3억 3,700만 달러가 유입되어 누적 총액이 491억 1,000만 달러로 급증했고, 피델리티의 FBTC는 6,707만 달러를 추가하여 누적 순유입액이 116억 8,000만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모멘텀은 비트코인이 11만 달러를 재차 테스트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본 흐름이 계속해서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안정적이지만 선물 시장은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가격은 ETF 유입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0.11% 상승에 그치며 109,601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조용한 가격 움직임은 기관 포지션과 단기 시장 심리가 일시적으로 단절되었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비트코인 선물 미청산계약은 1% 감소한 753억 3천만 달러로, 레버리지 트레이더의 차익 실현을 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결제약정 감소는 일반적으로 강한 랠리 이후 조정 기간 동안 기존 매수 포지션이 청산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옵션 시장, 경계심 고조

BTC 옵션 시장의 심리는 더욱 방어적으로 바뀌었으며, 풋 옵션에 대한 수요 증가는 헤지 활동의 증가와 약세 심리가 약화되었음을 나타냅니다. 아직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이러한 변화는 시장이 구조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이 변동성이나 하락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ETF 유입과 파생상품 시장 포지셔닝 사이의 이러한 차이는 투자자들이 상승분을 소화하고 단기 리스크를 재평가하면서 냉각기를 거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전망: 강세 하류, 단기 횡보세

요약하자면, ETF 자금 유입은 비트코인의 성숙된 투자 프로필을 계속해서 입증하고 있지만, 파생상품 환경은 전술적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유입이 지속되고 비트코인이 108,000달러 부근의 중요 지지선 위에서 유지된다면 110,000달러 이상까지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 저항과 투기적 모멘텀 감소는 새로운 촉매제가 나타날 때까지 가격 움직임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최근 저희는 비트코인의 놀라운 랠리로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경신에 근접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금융 자문이 아니며, 후원 콘텐츠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