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비트코인 뉴스: 지정학적 안도감으로 5% 랠리 후 20일 EMA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하는 비트코인 가격
20일 및 50일 EMA를 돌파한 가격
비트코인 가격은 6월 23일(월) 5% 이상 급등하며 100 EMA와 하강 채널의 기본 추세선에서 강하게 반등한 후 3일 만에 최고치인 10620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상승의 촉매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면 휴전 발표에 따른 지정학적 안도감이었습니다. 테헤란은 휴전을 확인하면서 시장 심리에 부담을 주었던 12일간의 분쟁을 사실상 종식시켰습니다.
- 미국이 중개한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지정학적 안도감에 비트코인은 5% 급등했습니다.
- 가격은 20일 및 50일 이평선을 돌파하며 주요 기술적 저항 구간을 회복했습니다.
- 단기 모멘텀을 방어하려는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은 현재 103,000달러에서 106,600달러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휴전으로 인해 비트코인 회복세가 강화되면서 지난주 전쟁 관련 손실이 모두 지워졌고, 2025년 6월 들어 가장 큰 하루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두 가지 주요 저항선을 회복했습니다. 첫 번째는 이전까지 저항 구간으로 작용했던 50일 이평선인 103,000달러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20일 이평선인 104,900달러가 월요일 랠리 후반에 돌파되었습니다. 이러한 돌파는 단기 모멘텀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인식을 강화했습니다.
BTC 가격 역학 (2025년 5월 - 6월). 출처: 트레이딩뷰
오늘은 6월 24일 화요일이며 가격 움직임이 둔화되었습니다. 아시아 시간대에 이어 현재 유럽 시간대까지 비트코인은 제한된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가격은 20일 이평선을 위에서 테스트하며 지지선 구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수준이 유지된다면 단기 강세 목표치는 월요일 고점 바로 위인 106,600달러가 될 것입니다.
20일 EMA에서 가격 반등으로 비트코인 공포 및 탐욕 지수 중립으로 전환
지정학적 안도감에 따라 비트코인 공포 및 탐욕 지수가 공포에서 중립으로 전환되어 위험 선호도가 개선되었지만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중립인 일일 RSI 수치와도 일치하며, 광범위한 추세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을 시사합니다. 그러나 4시간 RSI는 여전히 강세 모멘텀을 나타내며 짧은 시간대의 강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20일 이평선을 유지하지 못하면 비트코인은 50일 이평선인 103,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다음 주요 지지선이 될 것입니다. 이 수준은 또한 이전 저항 구간과도 일치하므로 지속적인 강세 구조의 재시험 영역이 될 수 있습니다.
더 넓은 전망은 지정학적 진정세가 지속될지 여부와 가격이 지지선인 103,000달러와 저항선인 106,600달러 사이에서 압박을 받으면서 매수세가 주요 이동평균선을 방어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습니다. 기술적 요인과 거시적 요인 모두 비트코인의 다음 움직임을 형성하는 데 함께 작용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주말 급격한 매도세가 촉발된 후 98,500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105,000달러의 저항과 약한 모멘텀이 상승 시도를 차단하면서 가격 회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