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바이낸스와 기술 기반 수집품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호날두의 상징적인 축구 동작 7가지를 담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수집품인 "포에버스킬"을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는 호날두와 바이낸스의 다섯 번째 협업으로, 인터랙티브한 기술 중심 콘텐츠를 통해 팬 참여의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관전을 넘어선 팬들의 참여
기존의 하이라이트 릴과 달리 포에버스킬은 팬들이 수동적인 시청을 넘어 적극적인 참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팬들은 '기술 증명' 챌린지를 통해 호날두의 시그니처 동작을 시도하고 온라인에서 자신의 축구 실력을 뽐낼 수 있습니다.
참가자는 호날두의 기술을 따라 하는 영상을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할 수 있으며, 호날두와 바이낸스가 직접 선정한 77명의 우승자에게는 독점 기술 증명 수집품이 증정됩니다.
디지털 자랑을 넘어 기술 증명 보유자 1명과 프리미엄 수집품 소유자 1명 등 2명을 추첨하여 호날두와 함께 직접 마스터클래스에 참석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독점 콘텐츠 및 한정 수집품
포에버스킬 컬렉션은 두 가지 단계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12월 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제공되는 무료 수집품은 호날두의 유명한 동작을 자세히 설명하는 일부 튜토리얼에 액세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합니다. 한편, 777개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수집품은 개당 77달러로, 7개의 튜토리얼과 디지털 비디오 마스터클래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낸스의 글로벌 파트너십 책임자인 사라 데일은 이 이니셔티브를 "디지털 세계와 실제 세계를 연결하는 독특한 연결"이라고 설명하며, 팬들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호날두와 소통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습니다.
호날두는 포에버스킬을 다음 세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이 컬렉션은 팬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한계를 뛰어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저의 유산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바이낸스와 호날두는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팬덤과 참여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고 새로운 인터랙티브 스포츠 참여의 시대를 촉진하고자 합니다.
디피라마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최근 2024년에 240억 달러가 넘는 사용자 예치금을 기록하며 기록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급증은 2억 5천만 명의 사용자 기반이 증가하고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과 미국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ETF의 출시에 힘입어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