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토스랩의 공동 설립자 모 샤이크, CEO에서 물러나다

앱토스랩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모 샤이크(Mo Shaikh)가 "새로운 시작"을 위해 사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 기술 책임자인 에이버리 칭이 CEO를 맡아 회사의 기술 역량을 발전시키고 제품 제공을 가속화하여 앱토스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앱토스랩을 블록체인 기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샤이크는 회사의 비전을 실행할 팀의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저의 진정한 열정 중 하나는 처음부터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며, 우리는 앱토스랩에서 그 일을 해왔습니다."라고 샤이크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성명에서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전환을 통해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앱토스랩의 대표는 칭이 자신의 리더십 아래 회사 전략의 핵심 요소로 더 빠른 제품 출시와 기술 혁신 강화를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앱토스랩의 성장과 미래 전망
앱토스 레이어 1 블록체인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된 앱토스 랩스는 생태계 확장에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최근에는 전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CEO 마이클 소넨셰인(Michael Sonnenshein)과 OpenAI 최고 제품 책임자 케빈 웨일(Kevin Weil)을 자문 위원으로 영입했습니다.
현재 해결된 샤이크와 관련된 소송을 비롯한 과거의 법적 문제에도 불구하고 앱토스는 계속해서 모멘텀을 구축해 왔습니다. 앱토스는 블록체인 인프라의 확장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번 리더십 교체는 혁신과 성장을 향한 앱토스랩의 노력을 강조합니다. 칭의 지휘 아래 앱토스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탈중앙화 기술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