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영주, 시장 하락 뒤의 비트코인 고래 활동을 강조하다
기영주, 비트코인 고래 활동 강조
비트코인(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2.95% 상승한 96,783.31달러를 기록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된 비트코인 고래들이 장외거래(OTC) 데스크와 거래소 예치금을 통해 대량의 BTC를 계속 매도하고 있어 상승 모멘텀은 도전에 직면했다고 크립토퀀트의 기영주 CEO는 코인게이프에 전했다.
고래의 활동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성명에서 기영주 대표는 최근의 매도 압력이 노련한 비트코인 보유자들이 장외 채널을 통해 포지션을 청산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거래에도 불구하고 그는 전반적인 시장 구조는 안정적이며 현재 상황에서 폭락할 가능성은 낮다고 안심시켰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비트코인 매수 압력의 중추적인 원천입니다. 그러나 주요 지표인 코인베이스와 다른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 차이를 측정하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은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전통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원동력이었던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키는 비트코인이 다음 강세 국면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의 회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알트코인의 상승세
비트코인이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의 주춧돌이지만, 알트코인의 입지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낸스 코인(BNB), 솔라나(SOL), XRP는 상당한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XRP는 테더를 제치고 세 번째로 큰 암호화폐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대체 암호화폐가 비트코인을 앞지를 수 있는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했다는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시장이 고래들의 활동, 기관의 관심, 신흥 알트코인의 지배력 등이 복잡하게 뒤섞여 있는 가운데, 앞으로 몇 주가 비트코인이 회복세를 유지할지 아니면 경쟁자에게 더 많은 자리를 내줄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2024년 말에 상당한 변동성을 보이며 5주 최저치인 91,50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12월 31일에 94,500달러로 반등했습니다. 비트코인의 회복력은 블랙록의비트코인 ETF 진출을 비롯한 시장 반응과 기관의 지원에힘입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