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2025
Ezequiel Gomes
기여자
13.01.2025

시장 침체 속에서도 비트코인에 2억 4,300만 달러 투자한 MicroStrategy

시장 침체 속에서도 비트코인에 2억 4,300만 달러 투자한 MicroStrategy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트코인에 2억 4,300만 달러 투자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억 4,3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 2,530개를 추가로 인수하여 암호화폐 최대 기업 보유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매입으로 총 282억 달러, 비트코인당 평균 가격 62,691달러에 인수한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45만 BTC로 늘어났습니다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기존 계약에 따른 주식 판매 수익으로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상당한 규모의 투자에도 불구하고, 이 발표는 개장 전 거래에서 313.40달러로 하락한 MicroStrategy의 주식(MSTR)이 4% 하락한 것과 동시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하락은 비트코인 가격이 24시간 만에 3% 이상 하락하여 91,000달러 이하로 거래되는 등 광범위한 하락세에 따른 것입니다.

불확실성 속 전략적 베팅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자산은 2024 회계연도에는 74.3%, 2025 회계연도에는 0.32%의 수익률을 기록해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자산에 대한 회사의 장기적인 신뢰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서 세일러는 추가 비트코인 인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최대 2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을 밝히며 낙관적인 전망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예상보다 강한 미국 고용지표로 인해 흔들렸으며, 이는 경제 회복을 예고하고 차기 행정부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즉각적인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하에 대한 낙관론을 약화시켜 투자자들의 신중한 투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두 배로 늘리면서, 특히 시장 변동성이 비트코인 가격과 MSTR 주식 성과 모두에 계속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들은 이 전략의 장기적인 실행 가능성에 대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미국 상장 기업 100대 기업에 진입하여 전체 97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치 기록에 힘입어 주가가 주당 430달러로 12% 급등한 데 따른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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