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페이, 1억 7,500만 달러 규모의 거래로 솔라나 결제 처리업체 헬리오 페이 인수

기존 결제수단을 사용해 암호화폐 구매와 판매를 촉진하는 핀테크 기업 문페이가 솔라나 네트워크의 선도적인 결제 프로세서인 헬리오 페이를 인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문페이의 전 세계적인 영향력과 헬리오 페이의 기술 혁신은 기존 금융과 디파이의 간극을 더욱 좁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약 160개국에서 약 5백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문페이는 은행 카드를 사용해 수십 개의 주요 암호화폐와 NFT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이 플랫폼은 크리에이터와 브랜드가 NFT 프로젝트를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난 3년 동안 헬리오 페이는 15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며 솔라나의 주요 결제 처리업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두 주요 핀테크 기업 간의 1억 7,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은 새롭고 유망한 프로젝트를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글로벌 범위와 혁신을 통한 시너지 효과
문페이의 관계자는 문페이의 글로벌 영향력,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 강력한 브랜딩을 통해 헬리오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회사가 힘을 합쳐 암호화폐 결제를 개선하고 원활한 결제 경험을 만들어 기존 금융 시스템과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 간의 격차를 더욱 좁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12월 말에 문페이가 MiCA 규정에 따라 암호화폐 자산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를 받은 최초의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이 라이선스는 네덜란드 금융시장감독청에서 발급했습니다.
한 달 전, 문페이는 사용자가 비수탁 지갑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구매하기 위해 유로와 영국 파운드의 법정화폐 잔액을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솔루션인 문페이 밸런스를 출시했습니다.
영국과 기타 26개 유럽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페이 밸런스는 유로와 파운드로 명목 화폐를 쉽게 입출금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용자는 메타마스크, 팬텀, 비트코인닷컴 월렛과 같은 비수탁 지갑을 통해 문페이 밸런스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문페이는 입금, 출금, 구매, 판매 수수료를 없앰으로써 거래에서 발생하는 마찰을 없애고자 하지만, 파트너 기관은 자체 수수료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출시 시 지원되는 결제 수단에는 SEPA(단일 유로 결제 지역) 결제, 빠른 결제, 오픈 뱅킹이 포함되어 있어 유럽 사용자에게 유용성이 향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