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처 간 협업과 정책금융 연계를 통해 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지원 범위를 2026년 들어 한층 넓히고 있다. 이번 2차 선정으로 새롭게 포함된 기업은 496개이며, 올해부터 중복 제외 기준 1,005개 기업이 프로그램 혜택을 받게 된다.
하이라이트
- 금융위원회 등 14개 부처가 2026년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547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2027년 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 1차 선정된 509개 기업 중 457개가 금융 부분에서 총 4조9,065억원, 3,202건의 대출·보증·정책펀드 투자 등 우대지원을 받았다.
- 2차 선정 기업은 전기차, 첨단 방산, AI, 친환경 등 혁신성장 산업에 집중되어 정책금융이 전략 산업 육성에 기여한다.
2차 선정 규모와 지원 내용
금융위원회를 인용한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등 14개 부처는 2026년도 제2차 ‘혁신 프리미어 1000’ 대상 547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융과 산업의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기존의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우수기업 우대프로세스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다.각 부처는 2026년 3월부터 6월까지 공고와 심사를 거쳐 정책 방향성과 기업 혁신성, 성장성 등을 반영해 대상 기업을 골랐다. 이 가운데 복수 부처 중복 선정 기업과 2025년 5월 1차 선정 이후 재선정된 기업을 제외하면 496개 기업이 새롭게 혁신 프리미어 기업으로 편입되며, 이번 선정 기업들은 2027년 말까지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 기업이 2년간 지원 대상이 되면 정책금융기관은 기업별 맞춤형 금융 및 비금융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각 부처는 소관 기업에 ‘혁신 프리미어 확인증’을 발급하고, 부처별 지원사업 특전도 함께 제공한다.
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된 509개 기업을 대상으로는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성장금융이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금융 부문에서는 2026년 5월까지 457개 기업에 대해 대출·보증 금리와 보증료 인하, 한도 우대, 정책펀드 투자 등으로 총 4조9,065억원, 3,202건을 지원했고, 비금융 부문에서는 127개 기업에 IR 기회 제공, 부스 전시, 컨설팅 등 246건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성장 산업과 정책금융 파급효과
이번 2차 선정 기업 547개는 모두 혁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차, 첨단 방산, 로봇 등을 포함한 제조·모빌리티를 비롯해 AI 분석과 빅데이터 등 인공지능, 친환경 연료와 대체식품 등을 아우르는 환경·스마트 농축수산 부문에 걸쳐 분포한다.이는 정책금융이 단순 자금 공급을 넘어 전략 산업 육성과 연계되는 구조를 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 다부처 선정 체계와 정책금융기관의 우대 지원이 결합되면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 투자 유치 기회, 사업 확장 기반이 함께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은 앞으로도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혁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생산적 금융 기조를 유지하면서 산업 경쟁력 제고와 기업 성장 지원을 병행하는 정책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혁신 프리미어 1000 2026년도 제2차 선정 결과를 통해 중소·중견기업 547개사가 추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중복·재선정 기업을 제외하면 496개사가 새롭게 편입되며,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대출·보증과 함께 IR·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까지 우대 혜택이 확대된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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