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전
Sholanke Dele
트레이더스 유니온의 애널리스트
12시간 전

나스닥 종합지수는 실적과 7월 계절적 상승 심리에 힘입어 트럼프 쇼크에서 회복합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실적과 7월 계절적 상승 심리에 힘입어 트럼프 쇼크에서 회복합니다 나스닥은 20,730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수요일 나스닥 종합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해임할 것이라는 보도로 촉발된 조기 매도를 지우고 인상적인 반전을 연출했습니다.

이 소문에 대한 반응으로 지수는 처음에 1% 이상 하락하여 화요일 사상 최고치인 20,836에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하락폭은 20,500으로 세션 최저치를 기록한 후 4시간 20 EMA를 전후로 매수세가 유입되어 확고한 기술적 지지선을 제공했습니다.

- 나스닥은 20,500의 세션 저점에서 반등한 후 20,730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습니다.

- 트럼프, 파월 해임설 부인으로 1% 초반 하락에서 급격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 실적 호조와 7월 계절적 요인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이후 트럼프가 보도를 부인하자 미국 증시는 급반등했습니다. 나스닥은 전일 손실을 모두 만회하고 0.3% 상승한 20,730으로 마감하여 화요일 종가인 20,670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 마감한 가운데 헬스케어의 강세에 힘입어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업종은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가격 역학 (2025년 6월 - 7월). 출처: TradingView

또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기업 실적 호조도 증시 회복을 이끌었습니다. 존슨앤존슨, 옴니콤,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이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금융 및 헬스케어 부문의 실적 업데이트는 위험 선호도를 지지하고 주요 지수를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나스닥 RSI는 70을 상회하지만 계절적 요인과 실적 호조로 상승 전망 강화

7월의 계절적 요인도 강세 전망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7월은 미국 증시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달 중 하나인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기업의 자사주 매입 활동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계절적 요인은 실적 호조와 함께 투자자들이 트럼프의 관세 위협으로 인한 정책 불확실성과 70을 상회한 일간 상대강도지수(RSI)의 일시적 과매수 신호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미국 개장을 앞둔 7월 17일 목요일 현재 나스닥 종합지수는 0.06%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지수가 수요일의 강세를 바탕으로 또다시 상승 마감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모멘텀이 지속된다면 20,836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단기 지지선은 1시간 20일 이평선 20,686입니다. 이 수준 이상을 유지한다면 매수세가 여전히 우세하다는 뜻입니다. 지지선을 방어하지 못하면 소폭 하락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광범위한 심리와 기술적 구조가 추가 상승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알파벳 주가는 투자자들이 새로운 기술과 AI 파트너십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면서 상승했습니다. 주가는 저항선인 181달러를 돌파하며 183.70달러까지 올랐고 RSI가 61을 넘어서면서 강세를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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