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이 대규모 외자 유치 중심 역할에서 벗어나 미국의 대중 기술 규제로 재편되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는 첨단 산업 거점으로 전환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에서 미래 발전 계획을 공개하고 1조원 규모의 차세대 AI 모빌리티 연구개발 유치와 바이오 AI 전환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하이라이트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2026 IFEZ 미래전략 포럼에서 AI 모빌리티와 바이오를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선점 계획을 발표했다.
- 미국의 대중·러 제재로 2034년까지 글로벌 커넥티드카 대체 수요가 약 109조원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며, 7개년 R&D 사업에 9900억원 투입 계획을 공개했다.
- 청라를 시험·인증 거점으로 지정하고 영종·송도·인천항을 연결하는 실증 벨트 구축을 통해 2조79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도모한다.
미래 전략 포럼서 실행 로드맵 공개
SeDaily에 따르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개청 23주년을 맞아 ‘2026 IFEZ 미래전략 포럼’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미국의 중국 견제 조치로 생긴 글로벌 시장 공백을 겨냥한 분야별 세부 로드맵이 제시됐다.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미국의 중국·러시아산 커넥티드카 부품과 소프트웨어 수입 제한으로 2034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9조원 규모의 대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총사업비 9900억원을 투입하는 7개년 국가 연구개발 사업인 ‘인공지능 차량인터넷 기술개발 혁신사업’을 2028년부터 2034년까지 인천과 연계해 추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 구상은 청라를 핵심 시험·인증 거점으로 삼고 영종, 송도, 인천항을 잇는 초연결 산업 실증 벨트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2조79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를 기대한다는 계획이다.
우리 매체는 앞서 현대차·기아가 자율주행 및 AI 개발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바스트 데이터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바스트 AI OS’ 기반 협업을 확대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포티투닷의 기존 운영 경험을 토대로 센서·비디오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이고, ADAS·LLM·로보틱스까지 단일 데이터 아키텍처로 통합해 미래차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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