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BWXT Canada와 원전 기자재 협력 확대 추진

세아베스틸, BWXT Canada와 원전 기자재 협력 확대 추진
원전 협력 확대 행보

원전 설비와 수명 연장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세아베스틸이 북미 원전 기업 BWXT Canada와 제조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세아베스틸이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중심의 사업에서 SMR과 대형 원자로 핵심 부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하이라이트

  • 세아베스틸은 6월 15일 BWXT Canada와 대형 원자로와 SMR 부품 등 원전 제조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세아베스틸은 SMR·대형 원자로 핵심 부품 제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 세아베스틸은 지난해 북미와 한국에 각각 CASK 운반·저장 용기 8기, 4기를 공급하며 글로벌 공급 실적을 확보했다.

원전 제조 협력 확대와 공급 범위

서울경제에 따르면, 세아베스틸 발표에 따르면 회사는 15일 글로벌 원자력 기업 BWXT Canada와 원전 제조 분야 협력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형 원자로와 SMR 건설 프로젝트, 원전 수명 연장에 따른 부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사는 제조 역량과 기술 시너지를 높이는 한편 원전 기자재 단조품과 고부가가치 부품 공급 등 핵심 전략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BWXT Canada는 70년 이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북미 등지에서 상업용 원전 기기 제조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전 세계 원전에 325개 이상의 증기발생기와 주요 원자로 부품을 공급했으며, 사업 영역을 SMR과 대형 원자로, 첨단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세아베스틸 사업 확장과 시장 의미

세아베스틸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제작을 넘어 SMR과 대형 원자로용 핵심 부품 제조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BWXT Canada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원전 제조 시장에서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확대되는 원자력 에너지 시장에 맞춰 특수강 소재부터 대형 원자로 부품에 이르기까지 토털 원전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베스틸은 미국기계기술자협회 ASME, 대한전기협회 KEPIC 인증과 U.S. NRC 품질보증 기준 등을 기반으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분야에서 실적을 쌓아왔다. 회사는 지난해 1월 국내 최초로 북미에 CASK 8기를 공급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에 운반 용기 4기를 인도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U.S. 원전 설계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를 포함한 전략적 투자를 검토하며 북미 원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K·삼성물산·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지분 5~10% 확보를 추진하고, 최대 4조원 규모 투자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한·미 원전 협력 구도 속에서 현지 밸류체인 진입 기반을 넓히려는 움직임이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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