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USD 가격은 0.5% 상승했지만 RSI가 약세를 유지하면서 1.0331에서 장애물에 직면했습니다
EUR / USD는 0.5 % 상승했지만 1.0331에서 저항을 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EUR/USD 통화쌍은 월요일 거래 세션에서 0.5% 상승하여 1.0267에서 1.031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여전히 상당한 저항 수준에 의해 제약을 받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추가 하방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월 20일 오늘 유럽 장이 시작되면서 EUR/USD는 지난 3거래일 동안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작년 저점인 1.0331 아래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 수준은 4시간 차트에서 100 지수이동평균(EMA)에 의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이 쌍의 상한선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EUR/USD 가격 역학 (2024년 11월~2025년 1월). 출처: 트레이딩뷰.
유럽 장 초반 상승에도 불구하고 일일 상대강도지수(RSI)는 약세 영역에 머물러 있어 시장의 상승 모멘텀이 부족하고 저항선 돌파를 위한 고군분투가 계속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잠재적 정책 변화로 복잡해질 EUR/USD 전망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가 곧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으며, 이는 국내 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바이든 행정부가 정한 기후변화 조치를 되돌리기 위한 정책을 촉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트럼프는 취임 첫날 감세, 이민 정책, 수입 관세 등 200개 이상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성장 기대치를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초기에는 달러 약세를 유발하지만 궁극적으로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여 달러화를 지지할 수 있어 EUR/USD 전망을 더 불확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당장은 EUR/USD가 저항선인 1.0331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가격인 1.031을 하회하면 추가 하락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시장이 미국 정치 상황을 소화하면서 더 낮은 수준을 목표로 할 수 있습니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EUR/USD는 1.03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전반적인 약세 흐름이 계속 지배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