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025
Jainam Mehta
기여자
23.01.2025

관세 우려와 영국 노동지표 약세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GBP/USD 가격 하락

관세 우려와 영국 노동지표 약세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GBP/USD 가격 하락 관세와 영국 노동지표가 심리에 부담을 주면서 GBP/USD가 1.2330 부근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편적 관세 인상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히면서 아시아 장중 GBP/USD 거래는 1.2330 부근에서 약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달러는 소폭 강세를 보이며 달러 인덱스(DXY)는 108.00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새로운 관세 부과를 연기했지만, 연방 기관에 무역 적자 문제를 해결하라고 지시한 각서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뒷받침하여 연준의 금리 인하 옵션을 잠재적으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GBP/USD 가격 역학 (2024년 12월 - 2025년 1월) 출처: TradingView.

영국 노동시장, BoE 금리 인하 신호

파운드화는 영국의 노동 시장 데이터로 인해 추가적인 하락 압력에 직면해 있습니다. ILO 실업률은 예기치 않게 4.4%로 상승했고, 임금 수치는 2020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임금 상승률은 5.6%로 탄력적으로 유지되어 기대치를 충족했습니다. 노무라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를 영란은행(BoE)이 2월 6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5%로 25bp 인하할 것이라는 '청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둘기파적 전망은 GBP 심리를 더욱 흐리게 합니다.

기술적 전망 및 단기 초점

GBP/USD는 중요 피벗 포인트인 1.23595 아래에서 고전하고 있으며 하락 추세선이 약세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즉각적인 지지선은 1.22300이고 저항선은 1.23739입니다. 50일 이평선 1.22750이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하지만, 200일 이평선 1.24538에서 더 광범위한 하락 추세 신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영국 공공부문 순차입금 데이터와 영란은행 분기별 발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정책 인사이트를 얻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GBP/USD는 미국 관세 동향과 영란은행 금리 전망에 여전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경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란은행이 정책 발표를 준비하면서 신중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분석에서는 견조한 임금 상승이 비둘기파적인 영란은행 기대에 반하는 반면 실업률 상승과 노동 수요 부진이 파운드화 궤적에 대한 중요한 우려로 남아있다는 점을 살펴봤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경제 및 무역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GBP/USD 전망을 계속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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