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독일 공급 확대하며 유럽 상업용 세탁 B2B 공략 가속

LG전자, 독일 공급 확대하며 유럽 상업용 세탁 B2B 공략 가속
LG전자, 유럽 B2B 확장

유럽 상업용 세탁 시장에서 고효율 장비와 원격 관리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LG전자가 독일 파트너사 공급을 통해 현지 B2B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AI 기반 세탁가전과 관리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내 입지를 넓히는 동시에 북미와 아시아에서도 상업용 세탁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LG전자, 7월부터 독일 쉴링에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 공급하며 유럽 B2B 유통망 확대 전략 가속화.
  • 2024년 1~9월 유럽 상업용 세탁가전 매출 약 20% 증가, AI 최적화 기능과 고속 탈수 등 혁신적 제품 경쟁력 강조.
  • 미국 CSC ServiceWorks 향 공급 물량 2배 이상 확대, 북미 매출 최근 3년간 연평균 41% 증가하며 글로벌 B2B 시장 확장 지속.

독일 공급 계약과 제품 확대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다음 달 독일 세탁 솔루션 기업 쉴링에 상업용 세탁가전 제품군인 LG 프로페셔널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쉴링은 독일 전역의 세탁소와 빨래방 등에 세탁 장비를 공급하고 설치하는 업체로, 이번 공급은 LG전자의 유럽 B2B 유통망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유럽 상업용 세탁가전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늘었다. 공급 제품인 LG 프로페셔널은 AI가 세탁물 무게를 분석해 물 사용량과 건조 조건을 최적화하며, 초당 최대 18회 회전하는 고속 탈수 기능으로 건조 시간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드럼의 불균형을 자동으로 보정해 진동과 소음도 낮춘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운영 편의성을 중시하는 상업용 고객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유럽 전시와 글로벌 B2B 확장

LG전자는 지난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세탁 전문 박람회 엑스포 디테르고 인터내셔널 2026에도 참가했다. 회사는 이전보다 2배 이상 넓은 90㎡ 규모 전시관에서 10kg대부터 30kg까지 다양한 용량의 세탁가전과 원격 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 상업용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북미와 아시아에서도 사업 확장은 이어지고 있다. LG전자의 올해 미국 CSC ServiceWorks 공급 물량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고, 최근 3년간 북미 상업용 세탁가전 매출은 연평균 41% 증가했다.

태국, 필리핀, 베트남에서는 현지 유통업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고효율 상업용 세탁가전과 차별화된 관리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B2B 세탁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이스타항공의 인도네시아 마나도-인천 노선 벨리 카고 화물 운송 개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스타항공은 인천을 거점으로 한 환적 및 인터라인 전략을 통해 참치·의약품·이커머스 등 화물 품목과 노선을 확대하고, 운송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도 도입해 물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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