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 K-수출스타 참여기업, 수출 지원 확대 속 34% 증가

산업통상부 K-수출스타 참여기업, 수출 지원 확대 속 34% 증가
K-수출스타 34% 성장

산업통상부의 올해 신규 사업인 K-수출스타에 참여한 100개 기업은 9월까지 총 8억2천만달러를 수출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 정부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예산과 지원 대상을 확대해 수출지원사업 미이용 기업까지 참여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하이라이트

  • K-수출스타 참여기업은 2023년 첨단산업 53%, 소비재 37%, 주력산업 17%의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
  • 산업통상부는 2024년 K-수출스타 사업예산과 지원 대상을 확대해 경험 없는 기업의 참여 경로를 대폭 넓힐 계획이다.
  • 동아제약은 K-수출스타를 통해 베트남, 중국, 몽골 등에서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유통망 진출로 수출 시장을 적극 확대 중이다.

수출 증가세와 지원 확대 계획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를 인용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K-수출스타 참여기업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53%의 수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소비재는 37%, 주력산업은 17% 늘며 전 분야에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참여기업 가운데 중소기업 92개사와 중견기업 8개사를 기준으로 보면 수출 증가율은 35%로 집계된다.

K-수출스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수출 1천만달러 이상의 수출 중추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KOTRA, 무역보험공사, KCL, KIAT, KEIT 등 5개 전문기관이 협력해 기업별 수출전략에 맞춘 해외마케팅, 수출금융, 인증·특허, 기술·R&D를 종합 지원하고 있다. 특히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 발굴부터 유통망 진출까지 해외시장 개척을 밀착 지원한다.

산업통상부는 이러한 성과를 더 많은 유망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내년도 사업예산과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 현장 설명회와 지자체, 업종별 협·단체, 온라인 홍보, 중소벤처기업부 연계 등을 통해 기존 수출지원사업 이용 경험이 없는 기업의 참여 경로도 넓혀 '모두의 수출' 기조를 추진한다.

동아제약 현장 점검과 소비재 수출 확장

산업통상부는 11월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을 방문해 수출 확대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K-수출스타를 통해 성장하는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더 많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독려하기 위한 일정이다.

'박카스'로 알려진 동아제약은 K-수출스타 사업을 활용해 수출 품목과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회사는 가그린, 판피린 등을 앞세워 베트남, 중국, 몽골 등에서 현지 맞춤형 마케팅과 유통망 진출을 추진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감찬 산업통상부 무역투자실장은 정부가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기업에 든든한 지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과 업종에 관계없이 제2, 제3의 수출스타가 탄생할 수 있도록 '모두의 수출'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성장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돕기 위해 도약(점프업) 프로그램을 매출 단계별 3단계로 세분화하고, 2030년까지 도약기업 1,500곳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전한 바 있다. R&D·AX(인공지능 전환)·금융·인재·규제 개선을 연계해 성장 병목을 줄이고, 반도체 등 첨단 분야 기업의 해외 전시 참가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도 강화한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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