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2025
Mikhail Vnuchkov
트레이더스 유니온의 저자
14.03.2025

시장 심리가 악화되면서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가 21로 하락했습니다

시장 심리가 악화되면서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가 21로 하락했습니다 복구가 가능한가요?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FGI)가 21로 하락하며 시장의 공포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했습니다 . 이러한 급격한 하락은 ETF 자금 유출, 시가총액 감소, 거시경제의 압박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지난달 공포와 탐욕 지수가 중립 수준인 40에서 극단적 공포 수준인 21로 하락하는 등암호화폐에 대한 시장 심리가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 이러한 급격한 신뢰도 하락은 시장 상황 악화와 주요 암호화폐의 매도세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 출처: 코인마켓캡

암호화폐 시가총액 감소

현재 암호화폐 총 시가총액은 약 3조 달러이며, 지난 30일 동안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현재 15% 하락한 1조 6,500억 달러입니다. 이더리움은 30% 이상 하락하여 시가총액이 2,270억 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알트코인은 광범위한 매도세로 인해 총 20%의 시가총액을 잃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2,160억 달러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며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위험 회피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 출처: 코인마켓캡

혼조세를 보이는 ETF 자금 흐름

ETF 유출은 약세 심리에 기여하며 시장의 극심한 공포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비트코인 ETF는 소폭인 1,300만 달러가 유입되어 일부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이더리움 ETF는 1,000만 달러의 유출을 기록해 이더리움에 대한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시장에 미치는 영향: 회복이 가능할까요?

이러한 수준에서 공포와 탐욕 지수는 일반적으로 과매도 시장을 나타내지만, 매수 심리가 부족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역사적으로 극심한 공포가 시장 반등에 선행하면 기회주의 트레이더들이 낮은 가격을 이용해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시가총액 하락과 지속적인 ETF 자금 유출은 약세 추세를 장기화하여 추가 청산과 더 깊은 조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TF 유입의 긍정적인 변화와 시장 안정화는 투자심리 반전의 신호가 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과 이더리움의 유출이 다음 움직임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공포와 탐욕 지수는 암호화폐 트레이더가 시장 주기를 파악하고 전략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지수가 낮으면 공포와 저가 매수 적기라는 신호입니다. 지수가 높으면 탐욕과 고점 매도 타이밍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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