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계획에 거래량 급증

레노산업,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계획에 거래량 급증
레노산업, 거래량 급증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대표 종목으로 꼽히는 레노산업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계획이 알려진 뒤 주가와 투자심리가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27일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1.74% 내린 10만9,800원으로 마감했고, 52주 기준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하이라이트

  • 레노산업 최대주주 이채윤 대표이사가 전체 발행주식 수의 9.18%인 보통주 700만주를 5월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한다.
  • 지분 매각 계획 공개 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레노산업 거래량이 급증하고 단기적으로 주가 변동성과 수급 부담 우려가 커졌다.
  • 레노산업은 시가총액 8조3,600억원, 코스닥 시총 8위로 반도체 검사장비 부품을 글로벌 빅테크에 공급한다.

시간외 대량매매 매각 계획 공개

매일경제(Maeil Business Newspaper) 보도에 따르면 레노산업은 전 거래일인 24일 공시를 통해 이채윤 대표이사가 다음 달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보통주 7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수의 9.18%에 해당한다. 최대주주의 지분 처분 계획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반도체 소부장 대표주의 부담

레노산업은 반도체 제조 공정의 검사장비에 쓰이는 핀과 소켓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칩 테스트 공정에 사용되는 포고 타입 핀인 'Rinopin'을 제조·공급하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거론된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8조3,600억원으로 코스닥 시총 8위권에 올라 있다. 시장에서는 대주주 매각 물량 규모가 적지 않은 만큼, 단기적으로는 주가 변동성과 수급 부담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우리 매체는 Leeno Industrial 최대주주 이채윤 측이 5월 26일부터 6월 24일까지 시간외 대량매매로 보통주 700만주(발행주식의 9.18%)를 매각하겠다고 공시한 내용을 전했습니다. 공시 직후 주가가 급락하고, 주가 급등 구간에서 나온 대규모 매도라는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동시에 단기 수급 부담과 변동성 확대 우려를 키웠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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