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9배에 이르는 자금을 확보하며 약 3년 만의 시장 복귀에서 강한 투자 수요를 확인했다. 모집액 2500억원에 2조2500억원이 몰리면서 발행 금리는 민평금리 대비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고, 조달 규모는 최대 5000억원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하이라이트
- LG전자는 19일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2,500억원 목표에 2조2,500억원 주문을 받아 최대 5,000억원 증액을 검토 중이다.
- 2년물, 5년물, 10년물 모두 모집 금리를 시장 민평 대비 9~30bp 낮춰 발행하며 조달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 한국기업평가는 LG전자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해 향후 신용도 개선 기대가 높아졌다.
수요예측 흥행과 발행 조건
According to Maeil Business Newspaper and the investment banking industry, LG전자는 19일 진행한 공모채 수요예측에서 2500억원 조달을 목표로 총 2조25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이는 LG전자가 2023년 이후 약 3년 만에 공모 회사채 시장에 다시 나선 가운데 확보한 수요다.
만기별로는 2년물 1500억원 모집에 1조17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7500억원, 10년물 500억원 모집에 3300억원이 들어왔다. 회사는 이번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발행 규모를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희망 금리 밴드는 민간채권평가사가 산정한 개별민평금리에 ±30bp를 더한 수준으로 제시됐다. LG전자는 2년물 마이너스 9bp, 5년물 마이너스 10bp, 10년물 마이너스 30bp에서 모집 물량을 채우며 시장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발행 금리를 형성했다.
차환 목적과 신용도 개선 기대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한 주문 수요와 낮은 금리 형성은 LG전자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같은 날 한국기업평가는 LG전자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A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LG전자는 이달 15일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A 등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전망 상향은 향후 추가적인 신용도 개선 기대를 키우는 신호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가 이전에 정리한 코스피·코스닥 1분기 실적 분석에서는 양 시장 모두 실적이 개선됐지만 수익의 질과 재무 건전성에서 격차가 뚜렷하다고 짚었습니다. 코스피는 반도체 업황에 힘입어 이익이 늘어난 반면, 코스닥은 적자 기업 비중과 부채비율이 높아 기초 체력의 차이가 드러났다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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