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trion, 첫 노동조합 출범으로 노사 협상 체계 변화 부각

Celltrion, 첫 노동조합 출범으로 노사 협상 체계 변화 부각
셀트리온 노조 첫 출범

Celltrion에서 창사 이후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공식 출범하면서 임금과 성과급 산정 기준, 근무 체계 개선을 둘러싼 노사 이슈가 본격화하고 있다. 새로 출범한 노조는 보너스 투명성 확보와 조직문화 개선을 핵심 요구로 내세우며 회사와의 협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하이라이트

  •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 주축이 돼 Celltrion지회, Unitrion이 공식 설립되며 사내 최초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 노조는 성과배분금 및 PS 보너스 산정 기준 투명화, 교섭 중심 임금 체계, 상시 인력 확충, 조직문화 개선 등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
  • Celltrion 측은 법과 제도에 따라 성실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노조 출범은 바이오·제약 업계 전반의 인력 및 보상 체계 논의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노조 출범 배경과 주요 요구

SeDaily 보도에 따르면, 한국노총이 아닌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은 수요일 Celltrion 임직원으로 구성된 'Celltrion지회, Unitrion'이 공식 설립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출범 선언문에서 삼성과 현대차 같은 대기업과 달리 노동자를 보호할 강한 기업 내 상급 노조가 없었다고 밝히며, Celltrion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회복하고 상식이 통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새 노동조합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또 민주노총 산하에서 출범한 배경에 대해 회사와의 교섭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노조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핵심 요구 사항으로 성과배분금, PS 보너스 산정 기준의 투명한 마련과 교섭 중심의 임금 결정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GMP 기준에 맞춘 상시 인력 확충과 순환근무 폐지, 부서 간 차별 없는 업무 자율성 보장과 복지 확대, 일방적 지시와 통제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도 요구하고 있다.

회사 대응과 바이오 업계 영향

회사는 노조 설립과 관련해 법이 보장하는 권리를 존중하며, 향후 관련 절차가 진행되면 법과 제도에 따라 성실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elltrion은 임직원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회사 운영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성장에 차질이 없도록 책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노조 출범은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도 인력 운영, 보상 체계, 생산현장 근무 방식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저희 매체는 앞서 셀트리온(068270) 주가가 주요 단기·중기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19만2천 원대에서 약세 압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분석에서는 18만8천~19만5천 원 구간의 박스권 흐름과 19만4,750원 부근 저항선, 18만8천 원 이탈 시 추가 하락 위험 등을 핵심 변수로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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