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plus, 비효율 점포 37곳 폐점 추진과 희망퇴직 시행

Homeplus, 비효율 점포 37곳 폐점 추진과 희망퇴직 시행
홈플러스 37점포 폐점

Homeplus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점포 효율화 작업을 시작한 지 약 한 달 만에 지난달 영업을 중단한 37개 점포를 최종 폐점하기로 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 104개 점포 중 수익 기여도가 낮은 매장을 정리하는 동시에 직원 재배치와 희망퇴직을 병행하는 구조조정으로 이어진다.

하이라이트

  • Homeplus는 실적 부진으로 전국 104개 점포 중 37곳의 폐점을 결정하고 점장급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추진한다.
  • 폐점 대상 점포 근무 직원은 약 3,500명이며, 회사는 점포 간 전환배치와 고용안정 지원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 희망퇴직 위로금 지급 재원 확보가 어려워 DIP 대출 등 자금 조달 문제가 선결돼야 지급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폐점 대상 점포와 구조조정 계획

According to Seoul Economic Daily, 노동조합에 보낸 공식 공문에 따르면, Homeplus는 현재 영업이 중단된 37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결정한다. 회사는 지난달부터 전국 점포 104곳 가운데 실적이 부진한 37곳의 운영을 일시 중단했고, 당시 회생계획안 인가 시한인 7월 3일까지 영업을 멈춘다고 설명했다.

폐점 대상에는 서울 중계점, 신내점, 면목점, 잠실점과 부산 센텀시티점, 부산반여점, 영도점, 서부산점이 포함된다. 대구 상인점과 인천 가좌점, 숭의점, 연수점, 송도점, 논현점도 대상에 들어간다.

회사는 상품 조달 차질에 따른 매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한정된 물량을 핵심 점포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려 했지만, 영업 중단 이후에도 여건이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으면서 재개 대신 폐점을 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폐점 예정 점포에서는 점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월급 3개월치 수준의 퇴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고용 안정과 자금 조달 과제

노조에 따르면 폐점 대상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약 3,500명이다. Homeplus는 희망퇴직과 함께 점포 간 전환배치를 통한 고용안정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할 방침이다.

다만 희망퇴직 위로금 지급 재원 확보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회사의 현재 자금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DIP 대출 등 자금 문제가 해소돼야 관련 지급 절차도 본격화할 수 있다.

Homeplus 관계자는 고용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 DIP 대출 등 재원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희망퇴직금 지급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한국 부동산 시장이 금리와 자금조달 여건 변화, AI·디지털 전환에 따른 공간 수요 재편이 겹치며 구조적 전환 국면에 들어섰다는 진단을 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와 자금이 ‘어느 시장’보다 ‘어떤 자산’으로 선별적으로 쏠리면서 자산 간·동일 자산군 내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점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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