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동남아 수출기업 대상 디지털 지원 확대

KOTRA, 동남아 수출기업 대상 디지털 지원 확대
KOTRA, 동남아 디지털 지원

동남아시아가 국내 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면서 KOTRA가 현지 공략을 위한 온라인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7~8월 진행되는 ‘2026 수출시장 확장하기-동남아 편’을 중심으로 웨비나, B2B 화상상담, AI 기반 후속 지원을 묶어 160개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하이라이트

  • KOTRA는 7~8월 '2026 수출시장 확장하기-동남아 편'을 통해 160개 국내 기업에 웨비나, B2B 상담 등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 올해 상반기 대아세안 수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882억 달러, K-소비재 수출도 8% 늘어난 32억 달러를 기록했다.
  • KOTRA는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 대응을 위해 동남아 무슬림 시장 진출 및 주요국 기업 대상 세미나를 두 차례 개최한다.

동남아 공략 위한 지원 일정

SeDaily 보도에 따르면 KOTRA는 4일 권역별 수출희망 기업을 디지털 방식으로 종합 지원하는 ‘2026 수출시장 확장하기-동남아 편’ 사업을 7~8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웨비나와 B2B 온라인 수출상담회, AI무역지원센터 연계 후속 지원 등 디지털 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KOTRA는 6월 중동 수출 애로기업 지원을 시작했고, 이번 동남아 편에 이어 중국과 독립국가연합(CIS) 권역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국내 160개사이며, 올해 상반기 대통령의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확대된 동남아 주요국과의 경제협력 분위기를 실제 수출 성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코트라는 참가 기업의 시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동남아 지역별 현안과 현지 정책 변화를 다루는 웨비나 사전간담회를 연다. 또 전국 20개 AI무역지원센터를 통해 제품 촬영과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11개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유망 바이어 발굴과 1대 1 화상상담도 지원한다.

소비재·할랄 시장 확장 기대

올해 상반기 대아세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882억 달러를 기록하며 동남아가 핵심 수출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같은 기간 아세안 대상 K-소비재 수출도 화장품과 생활유아용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8% 증가한 32억 달러를 기록했다.

KOTRA는 이번 온라인 사절단 사업을 통해 동남아 무슬림 소비자 2억7000만 명을 겨냥한 할랄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10월 시행 예정인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의무화를 기회 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주요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두 차례 개최한다.

구본경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동남아 시장이 K-소비재 관심이 높고 할랄시장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전략시장이라며,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넥센타이어가 말레이시아를 동남아 사업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유통·물류 체계를 강화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물류센터 구축을 검토하는 한편 브랜드샵을 추가로 확대하고, 말레이시아 법인을 재판매 법인으로 전환해 공급망 안정과 유통 효율을 높이는 전략이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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