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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파트너스, 굿리치 투자 회수 마무리, 약 4000억 원 회수

JC파트너스, 굿리치 투자 회수 마무리, 약 4000억 원 회수
JC파트너스 굿리치 회수

국내 GA 업계 대형 거래로 굿리치 경영권이 창업자인 한승표 대표 측으로 다시 넘어가면서 JC파트너스의 투자 회수가 마무리됐다. JC파트너스는 2022년 굿리치 경영권 인수 이후 약 4년 반 만에 IRR 21%, MOIC 2.4배를 기록하며 투자 성과를 실현했다.

하이라이트

  • JC파트너스는 굿리치 지분 67.3%를 약 4000억 원에 매각하며 투자 회수를 마무리했다.
  • 굿리치의 영업이익은 2022년 27억 원 적자에서 2023년 552억 원 흑자로 전환, 매출도 3213억 원에서 6446억 원으로 증가했다.
  • 굿리치는 신주 투입과 차입금 상환 후 현재 1000억 원 이상의 순현금을 보유하며 장기적 이익체력 및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콜옵션 행사와 거래 구조

서울경제에 따르면,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한승표 대표가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와 케이엘앤파트너스를 재무적투자자로 유치해 기존 주주간계약에 따른 콜옵션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 대표 측은 올해 6월 JC파트너스에 콜옵션 행사 의사를 공식 통지했고, 이후 외부 평가기관의 가치평가와 협상을 거쳐 거래 조건을 확정했다.

이번 거래에서 평가된 굿리치의 100% 지분가치는 약 6000억 원 수준이다. JC파트너스는 보유한 전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한 뒤 기준 67.3% 지분을 바탕으로 약 4000억 원 규모의 매각 대금을 회수한다.

이번 거래는 투자 이후 JC파트너스와 한 대표가 굿리치의 경영 정상화와 성장을 함께 이끈 끝에 성사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 대표는 회사의 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판단을 바탕으로 경영권을 다시 확보하고, JC파트너스는 밸류업을 통해 투자 수익을 실현한다.

수익성 개선과 GA 업계 영향

JC파트너스의 투자 당시 굿리치는 2021년 16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차입금도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인수 이후 JC파트너스는 주요 경영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며 수익구조와 재무체질 개선을 추진했다.

원수보험사와 협의를 통해 보험 모집수수료 분급제를 선제적으로 도입했고, 관성적으로 집행되던 비용을 효율화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또 1000억 원의 신주 투입과 기존 차입금 상환을 병행하면서 굿리치를 현재 1000억 원 이상의 순현금을 보유한 회사로 바꿨다.

회사는 단순한 외형 확대보다 장기 이익체력 강화에도 집중한다. 2027년과 2029년 시행될 4년, 7년 수수료 분급제 개편 이후에도 안정적인 이익을 낼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굿리치 앱 등 자체 플랫폼 고도화로 고객 데이터베이스 확보 기반도 강화한다.

내부통제와 운영 프로세스 정비, 컴플라이언스와 ESG 역량 강화, 무경력 설계사 육성 프로그램인 금융캠퍼스 도입도 이어진다. 이런 질적 개선을 바탕으로 매출은 2022년 3213억 원에서 지난해 6446억 원으로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7억 원 적자에서 552억 원 흑자로 개선됐다.

우리 매체는 앞서 금융당국이 상장법인의 합병가액 산정 기준을 시가 중심에서 자산가치·수익가치 등을 종합한 공정가액 중심으로 전환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에 맞춰 하위규정 정비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개정안은 제3자 평가 의무화와 거래 구조·가격 적정성 공시 확대, 주식매수청구권 가격 산정 방식 다변화 등을 통해 합병 절차의 공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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