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sana Koneva

국회, 에콰도르와 SECA 비준 협력 논의 확대

국회, 에콰도르와 SECA 비준 협력 논의 확대
한-에콰도르 경제 협력

한국과 에콰도르가 국회 차원의 면담에서 전략적경제협력협정, SECA 비준과 개발협력 확대를 핵심 의제로 다루고 있다. 이번 접촉은 양국의 상호보완적 경제 관계와 KOICA를 통한 공적개발원조 협력을 함께 점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하이라이트

  • 송석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9월 29일 에콰도르 국회 대표단을 만나 한-에콰도르 SECA 비준과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 에콰도르 국회는 2024년 4월 SECA 비준안을 찬성 통과시켰으며,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는 5월 13일 관련 동의안이 회부돼 심사가 진행 중이다.
  • 양국 대표단은 KOICA가 주도하는 ODA 협력과 기술·직업훈련 사업 확대 의지를 공유하며 경제·개발협력의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SECA 비준 논의와 국회 협력

국회 보도자료를 인용한 국회에 따르면, 송석준 외교통일위원장은 9월 29일 국회에서 카르멘 티우풀 에콰도르 제2국회부의장을 만나 한-에콰도르 SECA를 포함한 양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SECA는 Strategic Economic Cooperation Agreement의 약자로, 포괄적인 경제협력을 강조한 협정이다.

송 위원장은 에콰도르가 물리적으로는 멀지만 심리적으로는 가까운 국가라며 양국 관심사에 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티우풀 부의장은 에콰도르 국회를 대표해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 방문을 통해 다양한 발전상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티우풀 부의장은 에콰도르에서 여야가 모두 SECA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금년 4월 국회 투표를 통해 관련 안건이 가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국의 상호보완적 경제에 도움이 될 협정이 한국에서도 조속히 비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이에 대해 지난 5월 13일 관련 비준동의안이 외교통일위원회에 회부돼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원장으로서 관련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ODA와 양국 경제협력 파급효과

면담에서는 공적개발원조, ODA 협력도 함께 논의되고 있다. 티우풀 부의장은 에콰도르에서 KOICA의 역할이 크다며 직업훈련과 기술 전수 등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의 지속과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에콰도르를 K-ODA의 든든한 파트너로 평가하며, SECA와 같은 경제협력뿐 아니라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통상 협정과 개발협력을 연계해 양국 경제 관계의 기반을 넓히려는 국회 차원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날 면담에는 에콰도르 측에서 이삭 솔라노 의원, 파트리시오 트로야 주한에콰도르대사, 오를린 마드리드 공관 차석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용훈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문성환 외교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파견국장과 송석준 위원장실 보좌진이 함께했다.

우리 매체는 한-에콰도르 SECA 비준 논의가 국회 차원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에콰도르 측이 한국의 조속한 비준을 요청했고 한국 측은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점을 전한 바 있습니다. 또한 면담에서 KOICA를 중심으로 직업훈련·기술협력 등 ODA 사업 확대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며, 통상 협정과 개발협력을 연계해 양국 경제협력을 넓히려는 흐름이 재확인됐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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