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lo Kot

한국, 에콰도르와 SECA 비준 논의 확대

한국, 에콰도르와 SECA 비준 논의 확대
SECA 비준·원조 논의

한국과 에콰도르가 전략적경제협력협정, SECA 비준과 공적개발원조 협력 확대를 놓고 국회 차원의 접촉을 이어간다. 이번 면담에서는 에콰도르 측이 조속한 한국 내 비준을 요청했고, 한국 측은 관련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이라이트

  •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석준 위원장은 9월 29일 에콰도르 제2국회부의장과 만나 한-에콰도르 SECA 비준 논의 확대를 논의했다.
  • 에콰도르 국회는 4월 SECA 관련 투표를 가결했으며, 한국 국회도 5월 13일부터 비준 심사를 진행 중이다.
  • 양측은 KOICA를 통한 직업훈련 및 기술협력 등 개발협력 사업 확대에 공감하며 K-ODA 등 경제관계 심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국회 면담에서 SECA 비준 논의

대한민국 국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석준 위원장은 9월 29일 오후 4시 국회에서 카르멘 티우풀 에콰도르 제2국회부의장을 만나 한-에콰도르 SECA 등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송 위원장은 에콰도르가 물리적으로는 멀지만 심리적으로는 가까운 나라라며 양국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티우풀 부의장은 에콰도르 국회를 대표해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한국 방문을 통해 여러 인상적인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힌다.

티우풀 부의장은 에콰도르에서 여야 모두 SECA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올해 4월 국회에서 관련 투표가 가결됐다고 설명한다. 이어 양국의 상호보완적 경제에 도움이 될 협정이 한국에서도 조속히 비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송 위원장은 관련 비준동의안이 5월 13일 외교통일위원회에 회부돼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위원장으로서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ODA와 양국 경제협력 확대 기대

면담에서는 KOICA를 중심으로 한 개발협력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티우풀 부의장은 에콰도르에서 KOICA의 의미가 매우 크다며 직업훈련과 기술 전수 등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의 지속과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송 위원장은 에콰도르를 K-ODA의 든든한 파트너로 평가하며, SECA와 같은 경제협력과 공적개발원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힌다. 이번 접촉은 통상과 개발협력을 함께 묶어 양국 경제관계를 넓히려는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로 해석된다.

이날 면담에는 에콰도르 측에서 이삭 솔라노 의원, 파트리시오 트로야 주한에콰도르대사, 오를린 마드리드 공관 차석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최용훈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문성환 외교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파견국장과 송석준 위원장실 보좌진이 함께한다.

우리 매체는 앞서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26 공공기관 현황과 이슈」 보고서를 통해 자체사업 비중이 큰 공기업 등 47개 공공기관의 운영·사업 현황과 회계 결산상의 주요 재무 이슈를 심층 분석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자료는 국정감사와 정기국회를 앞둔 국회의 예·결산 심사 과정에서 정부 제출 결산보고서의 보완 자료로 활용되며, 관리 범위 밖 공공기관 사업까지 폭넓게 점검하는 데 쓰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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