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출, 반도체 급증에 9월 첫 1200억달러 돌파

한국 수출, 반도체 급증에 9월 첫 1200억달러 돌파
반도체로 9월 수출 신기록

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면서 한국의 월간 수출이 9월 사상 처음 1200억달러를 넘어선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연간 수출 1조달러 조기 달성 기대도 커진다.

하이라이트

  • 9월 수출액 1209억4000만달러로 83.5% 급증하며 최초로 1200억달러 돌파, 반도체가 49.9% 차지.
  • 메모리반도체 수출 9월 540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58.6% 폭증, DDR5·낸드플래시 가격 동반 상승.
  • 코스피 6971.35·코스닥 4.48% 상승, 연간 1조달러 수출 조기 달성 및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 고조.

9월 수출 신기록과 반도체 견인

SeDaily에 따르면 9월 수출액은 1209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5% 증가하며 처음으로 1200억달러를 돌파한다. 같은 기간 반도체 수출은 603억달러로 전체의 49.9%를 차지하며 최대 버팀목으로 자리한다.

메모리반도체 수출은 전년 9월 117억9000만달러에서 올해 9월 540억7000만달러로 358.6% 급증한다. DDR5 16Gb 가격은 5월 37.5달러에서 9월 48달러로, 낸드플래시 128Gb는 26.5달러에서 30.6달러로 오르며 수출 증가를 뒷받침한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은 8145억달러로 지난해 연간 전체 수출액 7093억달러를 이미 넘어선다. 무역수지도 498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사상 처음 400억달러를 웃돌며 수출 호조가 대외건전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인다.

증시와 연간 1조달러 기대

수출 지표 개선은 국내 증시에도 반영된다. 코스피는 6971.35로 7000선에 근접하고, 코스닥은 4.48% 상승하며 반도체 소부장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한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이어질 경우 이르면 11월 말 연간 수출 1조달러 달성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메모리 가격 강세와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가 지속되면 반도체 중심의 수출 구조가 당분간 한국 성장과 증시 투자심리를 함께 떠받칠 가능성이 크다.

우리 매체는 앞서 9월 한국 수출이 1209억4000만 달러로 월간 기준 처음 1200억 달러를 돌파하고, 무역수지 흑자도 498억5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점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603억 달러로 급증하며 메모리 가격 상승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수출 랠리를 견인했고, 일부 품목은 감소해 업종별 온도차도 함께 부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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