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HP 보안 취약점 발견과 금융권, 민간기업의 연쇄 사이버 침해 사고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민간 핵심 정보통신 시설 전반의 보안 상태를 긴급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 등을 포함한 111개 기관, 약 172개 시설로 외부 접근이 가능한 서버와 웹페이지의 취약 요소 확인에 초점이 맞춰진다.
하이라이트
- 정부는 111개 민간 정보통신 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약 172개 핵심 인프라의 전면 보안 취약점 점검에 착수했다.
- 점검은 각 기관의 동의 확보 후 체크리스트 배포 및 자체 점검 병행 방식으로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연내 마무리된다.
- PHP 등 핵심 웹기술의 심각한 취약점 노출을 계기로 정부는 인터넷 접점 자산의 보안 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과 추진 일정
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민간 분야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관리하는 11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안 취약점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시설은 약 172곳으로,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정보통신 인프라가 포함된다.이번 조치는 최근 금융권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추진된다. 정부는 특정 소프트웨어 문제에만 한정하지 않고 각 기관이 운영하는 시스템의 보안 관리 실태와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취약 요소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점검 대상 기관들의 동의를 확보하고 자체 보안 점검용 체크리스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후 기관별 자체 점검과 보안 관리 실태 확인을 병행하며, 전체 점검은 이르면 다음 달, 늦어도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인터넷 접점 자산 보안 강화
정부는 특히 외부에서 접근할 수 있는 서버와 웹페이지를 해커의 주요 침투 경로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인터넷 접점 자산에 남아 있는 보안 허점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취약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계획이다.최근 전 세계 웹사이트의 70% 이상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PHP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점도 이번 점검의 배경으로 작용한다. 정부는 핵심 정보통신 기반시설의 전반적인 방어 수준을 다시 확인해 민간 부문의 사이버 리스크 확산을 차단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예가람저축은행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금융권에서 배상책임보험·준비금 등 피해 보상 체계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특히 공동전산망이 아닌 외부 솔루션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중앙회 공동보험 보장에서 제외될 수 있고, 최근 해킹이 이런 외부 영역의 취약점을 노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신 South Korea 뉴스
- Forex
- 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