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sana Koneva

애플 폴더블폰 내구성 논란, 아이폰 듀오 수요 심리 흔들어

애플 폴더블폰 내구성 논란, 아이폰 듀오 수요 심리 흔들어
아이폰 듀오 내구성 논란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를 둘러싼 내구성 우려가 커지면서 일부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출시 초기부터 내부 디스플레이 파손 사례와 높은 수리비 부담이 함께 거론되며 제품 신뢰도에도 영향이 번지는 모습이다.

하이라이트

  • Android Authority 설문에서 응답자의 69.2%가 아이폰 듀오 내구성 불안으로 구매를 주저한다고 답했으며, 12.8%는 차기 제품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 아이폰 듀오 내부 디스플레이 교체 시 수리비 부담이 약 1,000달러(한화 약 134만원)로 알려져 소비자 기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애플이 일부 기기에서 내부 화면 이상을 확인해 무상 교체 방침을 밝혔으나, 공식 원인 규명 및 전면 대응 계획은 아직 미확정이다.

설문과 초기 사용자 불만 확산

서울경제에 따르면, Android Authority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 출시 이후 독자 2,0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39.7%는 화면 파손 등 내구성 문제로 구매 계획을 접었다고 답했다.

애초부터 내구성을 우려해 구매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응답은 29.5%였다. 두 응답을 합치면 69.2%가량이 내구성 불안을 구매를 주저하는 핵심 요인으로 지목한 셈이다. 차기 제품에서 결함이 보완되기를 기다리겠다는 응답은 12.8%로 집계됐다.

다만 이 설문은 해당 매체 독자를 대상으로 이뤄져 전체 소비자 심리를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 판매 실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아직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수리비 부담과 폴더블 시장 영향

현재까지 화면 파손 원인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는다. 힌지 인근 부품이 화면에 가하는 압력이나 내부 구조상의 문제가 원인일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실제 결함 여부와 발생 범위를 확인하려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는 배경에는 수리비 부담도 있다. 보증 대상에서 제외된 내부 디스플레이를 교체하려면 약 1,000달러, 한화 약 134만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일부 기기에서 내부 화면 관련 이상이 발생한 사실을 파악하고 있으며, 문제가 확인된 제품에는 별도 비용 없이 교체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회사의 공식 원인 규명이나 전면 대응 범위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이번 논란은 폴더블폰 시장 전반의 내구성 경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초기 제품 신뢰도가 흔들릴 경우 소비자 수요가 경쟁사 제품이나 차기 모델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애플의 후속 대응과 품질 관리가 시장 평가를 가를 변수로 남는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S&P 500(SPX)이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이후 기술주·AI 종목이 일부 반등했음에도 지수가 하락하고, 20일·5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며 매도 압력이 이어졌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또한 미 국채 수익률 상승과 실적 시즌 전개가 업종 순환과 변동성을 키우는 가운데, 7,699 저항선과 7,678 지지선 등 핵심 기술적 구간이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수 있다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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