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신증권 매수 의견 제시 속 해외 수주 기대 부각

GS건설, 대신증권 매수 의견 제시 속 해외 수주 기대 부각
GS건설 실적 정상화 기대

국내 주택 수익성 개선과 해외 수주 기대가 겹치면서 GS건설의 실적 정상화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신증권은 16일 GS건설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9천원을 제시했고, 전일 종가는 3만250원이다.

하이라이트

  • 대신증권은 GS건설의 주택 수익성 개선과 데이터센터 등 신규 매출 반영으로 2024년 하반기 실적 회복을 전망했다.
  • GS건설의 건축·주택 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며, 고원가 현장 소진에 따라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 GS건설은 국내 원전 시공 실적을 바탕으로 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원전 수주 모멘텀이 부각된다는 평가가 제기됐다.

주택 수익성 개선과 신규 매출 반영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GS건설의 본업이 주택 수익성 개선과 신규 현장 매출 인식을 통해 정상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축·주택 부문이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가운데, 2023년 이후 착공 감소로 외형은 줄었지만 고원가 현장 소진으로 수익성은 개선되는 흐름이라는 평가다.

이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주택 믹스 개선, 신규 착공 현장의 매출 인식, 데이터센터 매출의 본격 기여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증권가는 이러한 변화가 주택 부문의 이익 체력 회복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원전·중동 중심 해외 수주 모멘텀

대신증권은 GS건설이 신월성 1·2호기와 신한울 1·2호기 등 국내 원전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 컨소시엄의 베트남과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이 향후 해외 수주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베트남에서는 20년 이상 축적한 수행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가 경쟁력으로 거론된다. 중동에서도 폭넓은 시공 실적을 갖추고 있으며, 2017년 UAE 루와이스 화재 복구 공사를 원청사 지위로 수의계약한 이력이 있어 향후 중동 재건 발주 국면에서 추가 수주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우리의 앞선 보도에서는 Hanmi Global이 해외 매출 비중을 60%대에 유지하며 북미·유럽·중동에서 데이터센터, 원전, 스마트시티 등 미래 인프라 프로젝트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는 점을 다뤘습니다. 특히 현지 법인 운영과 인수합병(M&A)·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국 공공 인프라부터 유럽 원전 관련 PM, 사우디 신도시 프로젝트까지 수주 기반을 넓히며 글로벌 사업 전환을 가속하고 있음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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