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SpaceX 상장일에 1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거래가 한 종목에 크게 쏠린다. 이번 매수는 AI와 반도체 대표 종목 일부를 줄이면서 이뤄졌고, SpaceX는 16일 기준 Amazon을 제치고 전 세계 시가총액 5위에 오른다.
하이라이트
- 국내 투자자들은 12일 SpaceX 주식 8억3천462만달러를 매수하며 순매수액 7억9천593만달러로 일간 해외주식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 SpaceX 주가는 1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4.83% 오른 201.80달러에 마감하며 시가총액 2조6천555억달러로 Amazon을 제치고 글로벌 5위에 올랐다.
- 국내 투자자 매수세는 SOXL, Micron 등 기존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자금 일부가 SpaceX로 이동하며 성장주 쏠림과 종목 집중 심화로 이어졌다.
상장일 매수 규모와 자금 이동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집계 기준으로 국내 투자자들의 12일 현지시간 SpaceX 매수액은 8억3천462만달러, 약 1조2천600억원에 이른다. 매도 결제액 3천869만달러를 제외한 순매수액만 7억9천593만달러, 약 1조2천억원으로 국내 투자자의 일간 해외주식 순매수 가운데 압도적 1위를 기록한다.투자자들은 SpaceX 매수를 위해 기존 대형 기술주 비중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11일과 12일 이틀간 Micron 주식 6천147만달러어치를 팔았고, U.S.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인 SOXL도 1억1천926만3천달러 순매도한다.
시가총액 순위 변화와 투자 쏠림 영향
SpaceX는 16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장 대비 4.83% 오른 201.80달러에 마감한다. 시가총액은 2조6천555억달러로 집계되며 Amazon을 넘어 글로벌 상장사 가운데 5위에 오른다.이번 거래는 국내 투자자들의 U.S. 성장주 선호가 우주항공 대표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동시에 Nvidia, Alphabet, Tesla 등 기존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상품에서 자금이 이동하면서 특정 종목 집중도가 높아지는 모습도 나타난다.
우리 매체는 앞서 SpaceX 상장 직후 국내 투자자 자금이 급격히 몰리면서 SOXL·Micron·Nvidia·Tesla 등 기존 AI·반도체·테크주에서 대규모 순매도가 나타난 흐름을 전했습니다. 당시 SpaceX 주가는 상장 후 단기간 급등해 시가총액 순위까지 끌어올렸지만, 거래 과열과 고평가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는 점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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