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U.S. 드론 단체와 K-드론 미국 진출 지원 협력 확대

KOTRA, U.S. 드론 단체와 K-드론 미국 진출 지원 협력 확대
K-드론, 미국 진출 가속

한국 드론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에서 핵심 장애물로 꼽히는 인증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KOTRA가 현지 산업단체와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민수와 군수 시장을 모두 겨냥하며, 미국 내 기술 규제 장벽 완화와 국내 기업의 수출 기반 확대에 초점이 맞춰진다.

하이라이트

  • KOTRA 산하 KODITS가 미국 AUVS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K-드론 기업의 미국 민수·군수 시장 진출 협력을 강화한다.
  • AUVSI와의 협력으로 한국 드론 기업은 Green UAS 및 Blue UAS 인증 과정에서 정보 공유와 일정 신속화 등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 이번 합의로 한국 드론 기업의 미국 인증 부담이 완화되고, 국내 드론 산업의 대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미국 인증 지원 협력과 추진 내용

Sedaily에 따르면, 산하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KODITS는 월요일 워싱턴 D.C.에서 Association for Uncrewed Vehicle Systems International, AUVSI와 드론 산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합의는 국방부와 KOTRA가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현지에서 여는 '한미 국방 및 방산협력 콘퍼런스'에 맞춰 추진된다. 양측은 K-드론 기업의 미국 민수 및 군수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포괄적 협력과 정보 공유를 추진하고, 양국 인증기관 간 콘퍼런스와 워크숍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또 한국 기업의 미국 민수 및 군수 인증 취득에 필요한 정보도 공유한다.

미국에서 드론을 판매하려면 미국 국방부 산하 Defense Contract Management Agency, DCMA가 관리하는 'Blue UAS' 또는 AUVSI가 맡는 'Green UAS' 인증이 필요하다. Blue UAS는 사이버보안과 공급망 무결성을 검증하는 체계로 국방부 등 정부기관의 군용·보안용 드론 운용에 주로 적용되며, Green UAS는 민수 드론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인증 체계다.

지난해 7월부터는 Green UAS 인증을 취득한 기업이 Blue UAS 인증도 신속 절차로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AUVSI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드론 기업은 미국 민수 시장뿐 아니라 군수 시장에도 진입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드론 수출 확대 기대

강경성 KOTRA 사장은 미국이 한국의 첨단기술 기업에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이번 MOU가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 주요 고려 요소인 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고 말한다.

강 사장은 이어 KOTRA가 미국 시장에서 K-드론 기업의 해외 진출 경험을 넓히고, 앞으로 국내 기관이 미국 측으로부터 공인 평가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AUVSI와 협력하겠다고 밝힌다. 이는 개별 기업의 인증 부담을 낮추고 한국 드론 산업의 대미 수출 기반을 넓히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 매체는 앞서 고금리·고환율·고물가 환경에서도 한국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과 청년 창업이 증가하며 고용과 매출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기술기반 창업이 전체의 20%를 차지하면서 산업 전환을 가속화하고, 대기업 연계 인큐베이팅과 기술 사업화가 확대되며 창업 생태계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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