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직후 국내 조선 방산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오션은 장 초반 20% 넘게 하락하고, 공동 수주전에 나섰던 HD현대중공업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이라이트
- 한화오션이 캐나다 60조원 규모 잠수함 12척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서 탈락하며 주가가 급락했다.
- HD현대중공업도 같은 이유로 4.97% 하락한 5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번 탈락으로 국내 조선업계의 대형 해외 방산 수주 기대가 단기적으로 약화됐다.
국내 조선 방산주와 수주 기대 영향
Maeil Business Newspaper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잠수함 12척 건조와 30년간의 유지, 보수, 운영 비용을 포함해 총 60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다. 한화오션이 대형 해외 방산 수주전에서 우선권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시장은 관련 수주 기대를 재조정하고 있다.
한화오션과 원팀을 이뤄 수주전에 참여했던 HD현대중공업도 같은 시각 55만4000원으로 4.97% 하락 거래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캐나다 대형 방산 프로젝트를 둘러싼 국내 조선업계의 해외 수주 기대에 단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의 이전 기사에서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조달사업(CPSP)에서 한화오션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해 협상 구도가 독일 TKMS 쪽으로 기울었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다만 캐나다 정부가 TKMS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차순위 후보와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화오션의 추가 기회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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