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회생기간 내 67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37곳 폐점 병행

홈플러스, 회생기간 내 67개 점포 영업 재개 추진, 37곳 폐점 병행
홈플러스 구조조정 돌입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회생기간을 9월 4일까지 연장하면서 홈플러스가 영업 정상화와 구조조정을 동시에 추진한다. 긴급운영자금이 들어오면 핵심 점포와 온라인 사업을 순차적으로 다시 가동하고, 수익성이 낮은 점포는 회생기간 안에 정리할 방침이다.

하이라이트

  • 홈플러스는 긴급운영자금과 DIP 대출금 입금 즉시 임시휴업 중인 67개 점포의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 회사는 핵심 점포 중심의 영업과 비용 우선 집행, 온라인 영업 재개로 현금흐름 개선과 운영 정상화를 추진한다.
  • 회생기간 내 부실 점포 37곳을 폐점하고 인력 운영을 최소화하며 구조조정 마무리 후 매각 절차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점포 재개와 운영자금 집행 계획

서울경제신문(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2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긴급운영자금, DIP 대출금이 입금되는 즉시 임시휴업 중인 핵심 점포 67곳의 영업을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회사는 매출 규모가 크고 상품 회전율이 높은 생필품을 우선 확보해 현금 흐름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온라인 영업은 즉시 운영할 수 있는 수도권 점포 16곳부터 재개한다. 이후 배송업체들과 협의해 운영 점포 수와 배송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출금은 상품대금과 연체 임대료, 전기요금과 수도요금 등 점포 운영에 필요한 비용에 우선 투입한다. 지급이 늦어진 직원 급여와 소상공인 입점업체의 미정산 대금도 함께 지급할 방침이다.

구조조정과 매각 절차 가속

회사는 영업 재개와 함께 구조조정도 병행한다. 남은 회생기간 동안 부실 점포 37곳의 폐점을 추진하고, 본사와 매장의 근무 인원을 최소화해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근무 대상에서 제외된 직원들은 당분간 휴직 상태를 유지한다. 홈플러스는 이런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뒤 매각 작업을 본격화해 회생 절차 이후의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저희가 앞서 전한 롯데케미칼의 재무 부담 확대와 사업재편 과제는 석유화학 업황 부진 속에서 차입금 증가와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진 가운데, 대산석화 합병과 비핵심 자산 매각, 신사업 투자 성과가 정상화의 핵심 변수로 부각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9월 합병으로 차입금 이관에 따른 순차입금 비율 개선 기대가 있는 반면, 대규모 Capex와 자회사 부진이 재무 개선 속도를 제약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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