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23일 장중 780선을 넘어서며 코스피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오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주도하는 가운데 한국거래소는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하이라이트
-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3% 오른 787.39포인트로 780선을 돌파하며 장중 788.72포인트까지 상승했다.
- 한국거래소는 오후 2시 27분 10초 코스닥150선물 및 현물지수 급등에 따라 올해 14번째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 알테오젠이 13.62% 급등하는 등 바이오 대형주가 주도하며 코스닥 상승세를 견인했다.
장중 급등과 사이드카 발동
서울경제신문(Seoul Economic Daily)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 8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30포인트, 4.83% 오른 787.39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10포인트, 1.48% 오른 762.19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며 장중 788.72포인트까지 올랐다.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 27분 10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 조치를 내렸다. 코스닥150선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 이상, 코스닥150현물지수가 3%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당시 코스닥 지수는 4.20% 오른 780포인트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이번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는 올해 14번째다.
바이오 대형주가 상승세 견인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바이오 대형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대장주 알테오젠은 전장 대비 3만6,500원, 13.62% 오른 30만4,5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반도체 종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0.43%, 리노공업은 2.51%, 원익IPS는 1.88%, 피에스케이는 0.38% 상승하고 있지만, 에이비엘바이오 6.34%, HLB 5.83%, 삼천당제약 10.67%, 파마리서치 11.94% 등 바이오주의 상승폭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우리 매체는 23일 장중 코스닥 지수가 770선을 재돌파하며 3%대 강세를 보였고, 알테오젠을 비롯한 대형 바이오주의 급등이 반등을 이끌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반도체주는 상대적으로 부진하거나 제한적 상승에 그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지 못했고, 바이오 업종으로의 저가 매수세 유입이 강세 배경으로 언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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