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원(USD/KRW)은 한국의 환율 모니터링 상태와 원화 약세 지속이라는 압력이 펀더멘털 강세를 상쇄하면서 1.04% 하락했습니다. 이번 하락폭은 20일, 50일,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되며, 이는 모든 기간에서 매도세가 우세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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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 미 재무부는 기술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가 증가했음에도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습니다.
- 원화의 큰 폭 약세는 국내 기관의 해외 투자 확대와 외국인 투자자의 역내 외환시장 접근성 완화에 기인합니다.
- USD/KRW는 지속적인 매도 압력 아래에 있으며, 모멘텀 및 추세 지표는 추가 하락을 시사합니다. 향후 5거래일 예상 범위는 ₩1,447~₩1,473입니다.
수출 호조에 따른 흑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 지속
미 재무부는 한국을 환율 모니터링 대상국으로 유지하며, 기술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가 증가했음에도 원화가 크게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보고서에서는 원화의 지속적인 약세가 한국의 개선된 펀더멘털과 확대되는 흑자와는 괴리를 보인다고 언급했습니다. 추가 요인으로는 국내 기관과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 확대가 꼽혔으며, 한국 당국이 역내 외환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참여 제한을 완화했음에도 가격은 여전히 전반적인 매도 압력에 놓여 있습니다.
과매도 모멘텀, 다중 기간 압력 속 하락폭 확대
USD/KRW는 하락세를 이어가며 20일(₩1,502), 50일(₩1,517), 200일(₩1,482)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는 매도세 우위를 시사하며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압력이 지속됨을 보여줍니다. 단기 저항선은 ₩1,465, 지지선은 ₩1,460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상단 저항선이 멀리 위치해 있어 약세 구조가 강조되지만, 5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의 장기 정렬은 여전히 기술적으로 강세임을 시사합니다. 모멘텀 지표는 약세 지속을 확인합니다. MACD와 ADX는 추가 매도를 예고하고, RSI(33.03), CCI(-107.64), BBP(-13.08) 모두 과매도 상태를 나타냅니다. 환율은 0.76% 하락 출발 후 장중 최저치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일중 변동성은 0.51%로 제한적입니다. 일간 변동은 ₩15.31(1.04%) 하락을 기록했고, 뚜렷한 반전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앞서 애널리스트들은 지속적인 하락 모멘텀과 규제 감시가 USD/KRW에 꾸준한 약세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의 기술적·거시적 신호도 이 입장을 강화하며, 트레이더들은 ₩1,460 하방 돌파 시 추가 하락세가 ₩1,447까지 이어질 수 있음을 주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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