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전문가들, 코스피 하단 6000선 제시하며 하반기 8500 돌파 전망

한국 증시 전문가들, 코스피 하단 6000선 제시하며 하반기 8500 돌파 전망
코스피, 8500선 돌파 전망

한국 증시가 큰 변동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자본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코스피 6000선이 하방 지지선으로 작용한다는 판단이 우세하다. 최근 고점 대비 30% 하락에도 이번 조정을 단기 과열과 수급 왜곡에 따른 흐름으로 보고, 하반기에는 8500선을 넘어설 여력이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하이라이트

  • 전문가 48.3%가 하반기 코스피 지지선을 6000~6500으로, 74.1%가 상단이 8500 이상 돌파 가능하다고 응답했다.
  • 코스피의 최근 30% 하락을 전문가들은 구조적 붕괴가 아닌 단기 과열 및 수급 왜곡에 따른 조정 국면으로 해석했다.
  • 유가, 금리 안정과 중동 불확실성 완화 시 빅테크 AI 투자 신뢰 회복이 대형주 중심의 강력한 반등을 주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설문조사로 본 하반기 코스피 범위

매일경제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주요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등 금융투자 전문가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8.3%는 하반기 코스피 지지선으로 6000~6500을 꼽았다. 6500~7000을 선택한 응답 비중 17.5%까지 더하면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코스피가 6000선 위에서 바닥을 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반기 코스피 상단으로는 8500~9000이 23.3%, 9000~9500이 22.5%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종전 고점인 9385.59를 넘어 950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응답도 28.3%에 달해, 전체의 74.1%가 코스피가 하반기 중 8500을 넘어설 잠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대형주 반등 기대와 시장 해석

전문가들은 최근 하락장을 구조적 붕괴보다는 단기 조정 국면으로 해석하고 있다. 코스피가 고점 대비 30% 하락한 상태지만, 시장에서는 이를 단기 과열과 수급 왜곡에 따른 조정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유가와 금리 안정, 중동 불확실성 완화가 이뤄지면 빅테크의 AI 투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대형주 중심의 강력한 반등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하반기 국내 증시가 대외 변수 안정과 기술주 투자심리 회복 여부에 따라 상단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반도체주 급락 국면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서 순매도 흐름을 접고 하루 만에 대규모 순매수로 전환한 점을 짚었습니다. 당시에는 7월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ETN 기본예탁금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되는 규제 시행이 임박하면서, 저가 매수 심리와 막판 수요가 맞물렸다는 분석이 핵심이었습니다.

이 자료는 제3자의 의견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이 웹페이지의 데이터 및 정보는 우리의 면책 조항에 따라 투자 조언을 구성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엄격한 편집 무결성을 준수하지만, 이 게시물에는 파트너의 제품에 대한 언급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