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 안테나 솔루션 기업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중 공모가 대비 100% 상승하며 투자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에서 모두 강한 흥행을 기록한 점이 상장 직후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꼽힌다.
하이라이트
-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100% 급등하며 23,750원까지 올라 따블을 기록했다.
-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938.24대 1, 일반 청약 경쟁률은 1,079.55대 1로 기록적 인기와 공모 흥행을 보였다.
- 확보한 공모자금 264억원을 차세대 군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군 확대와 연구개발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 첫날 주가 급등과 공모 흥행
서울경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주가는 장중 2만3750원까지 오르며 공모가 대비 100% 급등했다.오전 9시 40분 기준 주가는 2만3400원으로, 공모가의 두 배를 넘는 이른바 따블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와 상장 주관사 IBK투자증권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희망 밴드 9000원에서 1만1000원 상단에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모 단계에서도 투자자 반응은 강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938.24대 1이었고, 참여 기관의 90%가 밴드 상단에 주문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청약 경쟁률도 1079.55대 1로 집계되며 지난달 13일 코스닥에 상장한 레메디 이후 처음으로 네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교 상장 종목과 방산 기술 기대
같은 코스닥 신규 상장 종목인 딜리셔스와는 상반된 흐름이다. K패션 기업 간 거래 플랫폼을 주력으로 하는 딜리셔스는 전날 상장 후 공모가 7000원 대비 26.57% 하락한 5140원에서 거래를 마쳤다.딜리셔스도 앞선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 5000원에서 7000원 상단에 공모가를 정했지만, 이달 3일부터 2영업일간 진행한 일반 청약 경쟁률은 10.29대 1에 그쳤다. 시장에서는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군용 안테나 분야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하는 공모자금 264억원을 차세대 군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군 확대와 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상장 흥행은 방산과 위성통신 관련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자 관심을 다시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우리 매체는 앞서 정부가 반도체 이후를 겨냥해 소형모듈원자로(SMR)·핵융합·재생에너지·양자·우주항공·첨단 바이오·첨단 소재·부품 등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상용화까지 10~20년이 걸릴 수 있는 장기 과제인 만큼, 단기 성과보다 R&D의 지속 투자와 인재 육성, 규제 정비가 정책 성패를 가를 핵심으로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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