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의 미국 수출 확대를 겨냥해 KOTRA가 로스앤젤레스 거점을 중심으로 현지 물류와 유통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 통관부터 콜드체인 운송, 창고 보관, 현지 B2B 마케팅까지 묶은 지원 체계로 국내 식품기업의 대형 유통망 진입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하이라이트
- KOTRA는 미국 진출 국내 식품기업 대상으로 LA 거점 중심 식품 전문 유통 원스톱 물류 지원사업을 6월 24일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 6월 22일 북미 최대 아시아 식품 유통기업 JFC International과 KOTRA가 개최한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2026' 쇼케이스에 국내 식품기업 6곳이 참가, 500여 명 현지 바이어가 제품 시식·구매 검토했다.
- JFC International과의 협업으로 KOTRA는 국내 식품기업의 Walmart, Kroger, Safeway 등 북미 1만여 매장 유통망 진입 및 미국 판로 확대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LA 거점 중심 지원 체계 가동
SeDaily에 따르면 KOTRA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 전문 유통사 납품 원스톱 물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KOTRA는 전 세계 10개 거점에서 운영 중인 ‘K-소비재 물류데스크’를 통해 현지 수입통관, 창고 보관, 콜드체인 내륙운송 등 물류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고, 대형 유통망 직납품을 위한 현지 B2B 마케팅까지 연계한다.이번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KOTRA는 지난 22일 현지 시간 기준 미국 LA 인근에서 북미 최대 아시아 식품 유통기업 JFC International과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 2026’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 식품기업 6개사가 참가해 냉동 김밥, 디저트, 단백질 보충제 등을 선보였고, 대형 유통체인과 레스토랑, 호텔 관계자 500여 명이 제품을 시식하며 구매를 검토했다.
북미 유통망 진입 확대 기대
JFC International은 Kikkoman 그룹 계열사로, Walmart, Kroger, Safeway 등 대형 유통망을 포함해 북미 전역 1만여 곳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도매·유통기업이다. KOTRA는 이 같은 유통망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의 미국 현지 판로 확대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JFC 관계자는 한국 식품에 대한 미국 소비자 수요가 점점 확대되면서 물류 경쟁력이 현지 시장 확대에 필수가 됐다고 밝혔다. 이금하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K-소비재 물류데스크를 통해 국내 기업이 미국 최대 아시아 식품 유통망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원스톱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물류 인프라와 맞춤형 마케팅을 결합해 수출 채널 다변화와 현지 유통망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 매체는 앞서 독일 글로부스(Globus) 에쉬본점에서 열린 ‘2026 독일 K푸드 판촉전’ 성과를 통해 K푸드의 유럽 유통망 확대 가능성을 짚었습니다. 행사에는 국내 18개사가 80개 제품을 선보여 3주간 3만5,000유로 매출과 1만3,000개 판매를 기록했고, KOTRA는 테스트 매장에서 확인된 반응을 바탕으로 타 점포로의 공급 확대와 현지 유통사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Forex
- Crypto